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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년사>지역경제 활성화에 의정역량을 집중

존경하는 31만 서대문 구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의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 건강이 늘 함께하고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
또한 구민 모두가 합심하여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통해 서대문구가 온정이 넘치며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풍요로운 도시가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그동안 우리 구의회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해에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역사 이래 초유의 사태가 있었는가 하면, 북한 정권은 미국 전역을 사정 목표로 하는 미사일 실험에 성공하여 한반도에서의 전쟁 위기감은 더욱 고조되어가고 있고 또한 저출산 고령화 및 청년 일자리 부족 등은 우리나라의 경제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하는 등 서대문구민과 모든 국민들에게도 큰 상처와 아픔을 주는 해이기도 했습니다.
옛 속담에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힘을 모은다면 못할 것이 없다는 뜻으로 우리구의회에서는 집행부, 그리고 서대문구민들과 더불어 언제나 지혜와 힘을 모아 서민생활의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함께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대안을 찾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2018년 새해에는 더욱 더,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구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서민 생활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서대문구의회 열다섯명의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행복과 서대문구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 활동을 수행 할 것을 약속드리며, 평소 성원해 주시고 아껴 주시는 서대문신문 관계자와 독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서대문 구민 여러분!
올 한 해 소망하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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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아 의원,「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김동아 국회의원(서대문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의원은 4월 2일, 발전용 도시가스물량의 용도구분 및 자가소비용직수입자의 LNG 해외재판매 행위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상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의 도시가스물량에 발전용, 산업용에 대한 용도의 구분 없이 동일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발전용 직수입자는 가스를 이용하여 상업적 경쟁을 통해 전력을 생산·판매하기 때문에 해당 물량의 용도가 온전한 의미의 자가소비용이라 보기 어렵다. 또한, 전력·가스 수급 및 요금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발전용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에 대해 별도의 규제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이후 자가소비용 직수입 발전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30년 이후에는 발전비중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천연가스 및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발전용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에 대한 정의 규정을 개정하여 "발전용 자가소비용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