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자성어로 ‘파사현정’ 이 선정되었듯 국민과 함께 무너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복원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해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시대적 책임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정치권 내에서도 자기혁신의 변화를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대문신문 조충길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정론직필의 사명으로 우리 지역 언론의 공신력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바람직한 여론 형성에 앞장서주시고 주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문 해의 아쉬움은 날려버리고, 모두 함께 황금개의 해인 무술년 새해를 기쁘고 희망차게 맞이했으면 합니다. 저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여 국민의 근심과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제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는 바 모두 성취하시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서대문신문이 우리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중심 언론으로 우뚝 자리하길 기대합니다.
여러분 가정의 평안과, 사랑하는 이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