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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년사>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서대문구로

민주역사의 현장에 서있는 32만 서대문구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黃金犬)의 해가 밝았습니다.
황금 개의 기운을 듬뿍 받아 모든 일이 뜻하시는 대로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위대한 국민은 오만과 독선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지도자를 권좌에서 밀어내고, 국민과 함께하는 새대통령을 탄생시켰습니다. 국민은 현명하였고 그 선택은 옳았습니다.
지금의 정부는 쌓이고 쌓였던 적폐들을 청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남북 화해, 사드 문제 해결, 우호국과 굳건한 동맹 등을 통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방 선출직 공무원들에 대한 평가를 받는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저는 지난 4년간 서대문구 발전을 위해 민생 현장을 들러보고,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오로지 주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이어나가겠습니다.
또한, 역사적 소명과 시대정신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서대문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8년! 그 어느 해보다 행복하고 사랑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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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건보공단 서대문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4월 10일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현장업무를 체험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는 2023년 손성인 지회장 취임 이래 지역 내 120개의 경로당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성금 기부,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대문구 대표 협회이다. 이날 손성인 일일명예지사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서대문지사 업무 현황과 △담배소송 항소심, △공단 특사경법 도입, △돌봄통합 지원사업, △소득정산제도 시행, △백세건강운동교실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성인 지회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공단의 제도와 주요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도 지속적으로 서대문지사와 협력하여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단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보호조례’ 개정 발의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제도화해, 서울의 대도시 특수성이 반영된 학교 교육환경 보호체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환경법, 시행령, 조례는 교육감에게 대규모 재개발이나 사업시설의 유입 등으로부터 교육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중이나 사후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훼손된 교육환경에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아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심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교육감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환경 보호 정책에 반영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항을 담았다. 또한 심 의원은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가 단순히 교육청·학교와 개발업체 간의 형식적인 행정절차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교육환경 보호는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