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나비’김흥국, ‘여고시절’이수미 등 유명 가수 · 배우 출연
서대문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가 주관하는 5060 실버세대를 위한 문화공연 ‘추억의 청춘극장 쇼쇼쇼!’를 서대문자치신문과 함께 후원한다.
5060 실버세대 분들을 추억의 시간으로 안내 해 줄 “추억의 청춘극장”은 오는 14일 오후3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원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5060 추억의 가요무대와 코미디 악극이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그 출연진도 다채롭다.
성우 윤기황의 사회로, 가수 ‘김흥국’, 70년대 톱가수 여고시절을 부른 ‘이수미’, 노래하는 신사 ‘김활선’, 트로트 가수 ‘임지영’, 배우 이신재, 이대로, 정종준, 최영경이 출연하며 딕훼밀리의 ‘이천행’과 영사운드의 ‘유영춘’ 등 추억의 그룹사운드까지 무대에 재미를 더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대한민국의 격동의 현대사를 국민들과 함께했던 원로 대중문화예술인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5060세대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문화를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