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의정

홍길식 구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수상

주민행복정책과 지역개선에 기여한 공로 인정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지방자치활성화를 통한 주민행복정책과 지역개선에 공헌한 후보를 선정해 시상하며 (사)한국기업평가원이 평가 기관으로 참여했다.
지난달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홍길식 의원은 활발한 사회기부와 봉사활동,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 유치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 장애인 비장애인 체육대회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확대를 제안하고 발달장애인 지원조례안 제정, 다문화가정 지원조례안 제정,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 개정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 온 점도 이번 수상의 사유가 됐다.
아울러 북한산지킴이, 한울타리무료급식, 북한이탈주민지원, 홍제천 환경보호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길식 서대문구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주민행복정책 입안,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발굴 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4선인 홍길식 의원은 자전거를 타고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의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중요한 행사가 아니면 정장 대신 점퍼 차림으로 다니며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선다.
홍 의원은 이번 수상 외에도 (사)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충효대상 의회발전 공로 대상’, 한국환경기술인협회로부터 ‘2016 베스트 환경 의정대상’, 서울복지신문사로부터 제6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잇달아 받은 바 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