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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박지헌,

한국청소년재단 사랑의 몰래 산타대작전 홍보대사 위촉

‘크리스마스이브, 1004명의 몰래산타와 함께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전해요’

24일, 가수 박지헌이 ‘시즌12,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청소년재단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은 2006년을 시작으로 누적봉사자 10,000여명이 참여한 봉사활동으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1004명의 몰래산타가 크리스마스이브, 서울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을 찾아가 정성이 담긴 선물과 함께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룹 V.O.S 활동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박지헌은 연예계대표 ‘다둥이 아빠’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 ‘사랑의 몰래 산타’측은 “평소 지속적인 선행과 함께 육남매의 아빠로서 따뜻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가수 박지헌은 “추운 연말, 어려운 가정과 아이들을 찾아 재능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홍보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지헌은 12월 24일, 신촌연세로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어려운 가정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12번째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시즌12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혹은 ‘문의전화 010-7260-785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옥주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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