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부충청향우회(회장 조익현)는 지난 6일 신촌소재 거구장에서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한해를 결산하는 정기총회를 가졌다.
회의에 앞서 김정철 명예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회원 모두가 조익현 회장을 중심으로 모두 한마음으로 우리 재경서부충청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더욱 단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2017년도 한해동안 실시했던 각종 사업에 대한 보고와 지난 일년동안의 수입과 지출등을 보고하며 한해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2018년도의 사업과 예산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향우회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정관 중 회원들의 경조사에 대한 내용중 회원가입 1년 이상 회원에서 경조사비를 지출하던 것을 회원가입 2년이상 회원에게 경조사비를 지출토록 하는 등 정관 일부를 수정 가결하는 등 안건을 마무리하고 총회를 마쳤다.
특히, 조익현 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김정철 명예회장으 비롯한 고문과 자문위원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과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발전하는 재경서부충청향우회를 위해 또한 회원들 모두의 발전과 함께 서대문구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충청인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재경서부충청향우회는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충청인의 모임으로 회원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며 충청인의 긍지를 가지고 단합된 충청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서대문, 마포, 은평내에 거주하거나 연고가 있는 충청인으로 구성하며 연고가 없거나 다른지역 거주자로도 회원의 추천이 있는 경우 회원이 될 수 있는 범 충청인의 모임이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