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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신현준 제5대 서대문문화원장 재선임

서대문문화원 제2차 임시총회에 만장일치 선임

서대문문화원은 지난 1일 서대문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5대 문화원장으로 신현준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문석진 구청장과 김영호 국회의원등 내외빈을 비롯 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회원들의 시낭송으로 한껏 분위기를 올린 문화원은 개회식을 가졌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문화원의 임시총회를 축하하며 회원들의 뜻이 반영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영호 국회의원은 “시낭송을 들으며 내 마음속에서도 낙엽이 한 장한장 쌓이는 느낌이라면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문화원을 열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빈들이 퇴장한 가운데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주 의안인 임원개선을 위해 박을용 고문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하고 임원개선을 실시했다.
제5대 원장으로 신현준 원장을 추천하자 참석한 회원 전원이 힘찬 박수로 신현준 원장을 연호하였고 박을용 임시의장은 신현준 원장을 제5대 서대문문화원장으로 당선됨을 선포했다.
이어 감사에 조일봉 현 자문위원과 김문중 이사를 추천하였으며 역시 경쟁자 없이 만장일치로 당선을 선포했으며 부원장과 이사 등 기타 임원은 원장에게 전권을 위임하는 것으로 결의하고 임원개선을 마쳤다.
한편, 신현준 원장은 “3,4대에 이어 또 5대 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서대문문화원이 서대문의 문화발전을 선도하며 모든 임원들과 회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원을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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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보호조례’ 개정 발의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제도화해, 서울의 대도시 특수성이 반영된 학교 교육환경 보호체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환경법, 시행령, 조례는 교육감에게 대규모 재개발이나 사업시설의 유입 등으로부터 교육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중이나 사후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훼손된 교육환경에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아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심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교육감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환경 보호 정책에 반영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항을 담았다. 또한 심 의원은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가 단순히 교육청·학교와 개발업체 간의 형식적인 행정절차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교육환경 보호는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