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금)

  • 맑음동두천 -8.1℃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6.1℃
  • 구름조금대전 -4.3℃
  • 구름많음대구 -2.5℃
  • 구름많음울산 -2.7℃
  • 구름조금광주 -1.6℃
  • 구름많음부산 -1.1℃
  • 구름많음고창 -2.9℃
  • 흐림제주 2.6℃
  • 맑음강화 -5.7℃
  • 구름많음보은 -6.5℃
  • 구름많음금산 -4.3℃
  • 흐림강진군 -0.1℃
  • 흐림경주시 -2.7℃
  • 구름많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노인의 날 기념 ‘화합 孝 축제’ 열어

모범 경로당·어르신 표창 및 다양한 게임

서대문구 노인복지 행정서비스 헌장 선포

서대문구가 제21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홍은중학교 대강당과 운동장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2017 서대문 화합 효 축제’를 개최했다.
구는 기념식에서 모범어르신 표창으로 서울시장 표창에 북아현동 정영식씨를 비롯 구청장상에 충현동 김민홍⋅임종성, 천연동 김안수, 북아현동 양순례⋅임점순, 신촌동에 김용남⋅김유겸, 연희동 이화자⋅왕영식 등 18명이 표창을, 천연동 서대문센트레빌제2경로당을 비롯 어르신 표창을 실시했으며 특히 천연동 서대문센트레빌제2경로당, 홍제1동 홍제현대아파트 등 관내 10개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구청장표창을 수상했다.
 ‘노인 모두가 행복한 서대문을 만들겠다’는 실천의지를 담은 서대문구 노인복지 행정서비스 헌장을 선포했다


이어 청춘운동회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3인4각 이어달리기, 박터트리기 등 네 개 종목이 펼쳐져 각 동별로 흥겨움을 더했으며 젊은이 못지 않은 승부욕을 발휘해 보는이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더하기도 했다.
어르신들이 동별로 시합을 가진 결과 종목별 합산해  우승에 홍은2동, 준우승에 충현동, 장려상에 홍은1동 차지해 기쁨을 누렸다.
특히 서대문 화합 효 축제를 축하하는 초청가수 공연과 설장구 연주가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
한편, 문석진 구청장은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홍은새마을금고 최용진 상근이사 행안부장관 표창
홍은새마을금고가 새해를 맞아 최용진 상근이사가 새마을금고 사상 최초로 상근이사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과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시무식을 갖고 2025년 을사년의 새해를 시작했다. 피성광 전무는 시무식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2024년 총자산은 약 3,156억, 연체비율 1.44%, 예대비율 약 82%, 당기순이익 법인세 차감전 약23억5천만원 내외로 우수한 결과로 마감 될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고 결산예상 내역을 간략하게 보고하며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큰 박수로 축하와 격려로 자축했다. 이어서 정용래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직원을 대표한 피성광전무가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시작을 알리는 케익 커팅식을 갖고 2025년 홍은새마을금고와 임직원님의 발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서 최용진 이사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식을 갖고 정용래 이사장이 고기동 행정안부장관 직무대행차관을 대신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용래 이사장은 최용진 상근이사의 표창을 축하하면서 역대로 새마을금고나 대표인 이사장 또는 실무책임자들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의 이력은 있었으나 상근이사 중에서는 수상한 전력이 전혀 없었다며 최용진 이사가 최초로 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을 하신
매년 반복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 몫
지난 12월 6일 이후 서울 관내 1,397개 학교 중 244개 학교에서는 급식이 중단되거나 대체식이 제공됐다. 급식과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을 단행하면서 급식 공급에 차질이 생긴 결과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은 지난 20일(금)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비정규직 파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아직도 지지부진한 학교 조리종사원 처우개선 문제를 지적하고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비정규직의 파업이 매년 반복되면서 당장 급식이나 돌봄 등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아이들”이라며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급식의 경우에는 “매일 섭취해야 할 권장 영양분을 고려하여 제공되는데 따뜻한 밥과 국 대신 빵과 우유, 주스 등으로 점심을 대신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것인가”라며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비정규직 노조가 제시한 임금 협상 요구안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실제 지난해까지 최종 타결된 1인당 임금상승분인 약 100만 원에 비해 7~8배나 높은 7~800만 원을 요구했다. 올해는 최초 기본급 5%의 인상을 비롯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