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칼럼

내가 걷는 길이 누군가의 안식이 되려면

사도행전 16:5-165

바울 일행는 터키 한복판에서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바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결국 그들은 터키 서쪽 해안 바다에 있는 드로아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바울은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바울 일행은 유럽으로 건너가라는 것을 깨닫고 유럽으로 건너갔습니다.  바울 일행이 걸은 길 때문에 수많은 유럽인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가 걸어가는 길이 누군가에게 안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1. 安住의 덫을 분별하십시오.
터키에서 모든 일이 잘 진행되었던 바울 일행은 성령을 통해 길이 막히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성령님께서는 전해진 복음이 그 지역에서 이미 충분하다고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복음이 필요한 영혼들에게로 바울 일행을 급하게 몰아가셨습니다. 개인과 교회가 만일 현상에 만족하고 안주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타락하기 시작합니다. 그 타락속에 온갖 교만과 판단과 정죄의 마음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지금 가정이나 일터의 진로가 막혀 있습니까? 우리 주님은 지금 내가 전혀 걸어보지 못한 새로운 길로 인도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도우심의 메신저라는 확신을 가지십시오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도우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뜻할 때에 주로 사용됩니다.
바울팀이 터키에서 유럽으로 인도함 받았던 이유는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유럽에서 루디아 가족, 귀신들린 여종, 간수장 가족 등이 복음을 통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울 팀이 전한 복음 안에서 경험했습니다.
가정과 일터에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건너와서 도우라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우리가 그들에게 나아가 복음과 사랑을 전할 때 우리 고난의 길이 해석 될 것입니다.
우리 길이 누군가를 돕기 위한 길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3. 동역의 기도에 힘쓰십시오
바울은 홀로 걷지 않았습니다. 그는 실라, 디모데, 누가와 함께 걸었습니다. “바울이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그들은 길이 막힐 때 함께 상의하고 갈길을 함께 토의했습니다.  그들은 바울의 환상을 듣고 유럽으로 건너가기로 결론을 내립니다. 그들은 빌립보에서도 함께 기도하면서 루디아와 점치는 여종을 대면했습니다. 동역의 기도가 있는 곳에 차고 넘치는 기도 응답이 있습니다.
지금 가정의 길이 막혀있습니까? 사업의 진로가 방해를 받고 있습니까? 그때에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건너가라 네가 도울 영혼들을 찾아가라. 절벽에 내몰렸을 때에도 내가 도울 영혼들을 찾아가십시오
내가 걷는 길이 누군가에게 안식의 이정표가 되는 축복이 가득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