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7℃
  • 흐림강릉 22.4℃
  • 구름많음서울 17.2℃
  • 구름많음대전 20.6℃
  • 구름많음대구 20.1℃
  • 흐림울산 18.8℃
  • 구름많음광주 17.5℃
  • 구름많음부산 15.6℃
  • 구름많음고창 15.9℃
  • 맑음제주 21.2℃
  • 맑음강화 15.4℃
  • 구름많음보은 15.1℃
  • 맑음금산 20.2℃
  • 맑음강진군 16.9℃
  • 흐림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14.9℃
기상청 제공

칼럼

내가 걷는 길이 누군가의 안식이 되려면

사도행전 16:5-165

바울 일행는 터키 한복판에서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바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결국 그들은 터키 서쪽 해안 바다에 있는 드로아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바울은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바울 일행은 유럽으로 건너가라는 것을 깨닫고 유럽으로 건너갔습니다.  바울 일행이 걸은 길 때문에 수많은 유럽인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가 걸어가는 길이 누군가에게 안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1. 安住의 덫을 분별하십시오.
터키에서 모든 일이 잘 진행되었던 바울 일행은 성령을 통해 길이 막히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성령님께서는 전해진 복음이 그 지역에서 이미 충분하다고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복음이 필요한 영혼들에게로 바울 일행을 급하게 몰아가셨습니다. 개인과 교회가 만일 현상에 만족하고 안주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타락하기 시작합니다. 그 타락속에 온갖 교만과 판단과 정죄의 마음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지금 가정이나 일터의 진로가 막혀 있습니까? 우리 주님은 지금 내가 전혀 걸어보지 못한 새로운 길로 인도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도우심의 메신저라는 확신을 가지십시오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도우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뜻할 때에 주로 사용됩니다.
바울팀이 터키에서 유럽으로 인도함 받았던 이유는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유럽에서 루디아 가족, 귀신들린 여종, 간수장 가족 등이 복음을 통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울 팀이 전한 복음 안에서 경험했습니다.
가정과 일터에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건너와서 도우라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우리가 그들에게 나아가 복음과 사랑을 전할 때 우리 고난의 길이 해석 될 것입니다.
우리 길이 누군가를 돕기 위한 길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3. 동역의 기도에 힘쓰십시오
바울은 홀로 걷지 않았습니다. 그는 실라, 디모데, 누가와 함께 걸었습니다. “바울이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그들은 길이 막힐 때 함께 상의하고 갈길을 함께 토의했습니다.  그들은 바울의 환상을 듣고 유럽으로 건너가기로 결론을 내립니다. 그들은 빌립보에서도 함께 기도하면서 루디아와 점치는 여종을 대면했습니다. 동역의 기도가 있는 곳에 차고 넘치는 기도 응답이 있습니다.
지금 가정의 길이 막혀있습니까? 사업의 진로가 방해를 받고 있습니까? 그때에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건너가라 네가 도울 영혼들을 찾아가라. 절벽에 내몰렸을 때에도 내가 도울 영혼들을 찾아가십시오
내가 걷는 길이 누군가에게 안식의 이정표가 되는 축복이 가득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건보공단 서대문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4월 10일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현장업무를 체험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는 2023년 손성인 지회장 취임 이래 지역 내 120개의 경로당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성금 기부,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대문구 대표 협회이다. 이날 손성인 일일명예지사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서대문지사 업무 현황과 △담배소송 항소심, △공단 특사경법 도입, △돌봄통합 지원사업, △소득정산제도 시행, △백세건강운동교실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성인 지회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공단의 제도와 주요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도 지속적으로 서대문지사와 협력하여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단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보호조례’ 개정 발의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제도화해, 서울의 대도시 특수성이 반영된 학교 교육환경 보호체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환경법, 시행령, 조례는 교육감에게 대규모 재개발이나 사업시설의 유입 등으로부터 교육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중이나 사후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훼손된 교육환경에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아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심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교육감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환경 보호 정책에 반영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항을 담았다. 또한 심 의원은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가 단순히 교육청·학교와 개발업체 간의 형식적인 행정절차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교육환경 보호는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