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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안식을 주시는 예수님

마태복음 12:1-14

창조주께서는 온 세상을 만드시고 친히 쉬는 날을 만드셨습니다. 그 날을 자신의 안식일이라고 구별하셨습니다.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쉼은 창조의 완성이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죄를 짓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자 인간에게서 쉼이 사라졌습니다.
안식이 사라지자, 마음의 평안이 사라졌습니다. 두려움이 가득해졌습니다. 미래의 소망도 없습니다. 불면증과 각종 질병에 시달립니다. 안식을 잃어버린 우리에게 예수님은 안식을 약속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예수님은 어떻게 우리에게 안식을 주실까요?

1. 예수님과 교제를 통해서
당시 유대인들은 안식일 금령을 지켜야 안식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다윗과 제사장들의 예를 들면서 진정한 안식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안식을 잃어버리자, 주님은 친히 사람이 되셨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칭호를 '인자' 즉 사람의 아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속죄 제물이 되셨고, 자신을 제물로 바친 대제사장이시며, 영원한 왕이십니다. 예수님을 왕이요 제사장으로 모신 자만이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일날 무엇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안식을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 나를 사랑하셔서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주신 예수님과 함께 할 때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모십시오. 예수님만이 안식의 왕이십니다.

2. 예수님의 인애를 통해서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인애가 없었고, 예수님을 배척했습니다. 7절입니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그들은 종교 예식만 행했고 하나님을 알지도 못했고, 인애도 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한 영혼의 가치를 세상 모든 부귀영화보다 더 위에 두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인애 때문에 안식을 누립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인애를 나눌 때 예수님의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종교 예식 행하느라 한 영혼 돌봄을 외면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생각나게 하시는 한 영혼을 찾아 예수님의 인애를 나누십시오. 그 때 예수님이 주시는 행복한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3. 예수님의 치유를 통해서
4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은 평일에도 많은 치유를 하셨지만, 유독 안식일에 치유 사역을 많이 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질병 때문에 안식을 누리지 못했던 자에게 안식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로 안식을 누리지 못하게 만드는 질병의 뿌리를 캐어내십니다. 우리 영혼을 치유하십니다. 우리 영혼과 육체가 온전한 쉼을 누리도록 만드십니다. 지금도 부활의 이름을 믿는 성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청소년들의 고된 짐도 치유하십니다.
주님은 우리 학부모들의 조급증과 염려와 열등감을 치유하십니다. 주님은 우리 사업가들의 불안과 근심을 치유하십니다. 주님은 오늘도 말씀으로 우리를 치유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안식을 기쁨으로 누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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