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녹진 이사장은 지창훈 연천군 청산면장, 신영순 이장 등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35명과 마을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농촌봉사에 참가한 변녹진 이사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작은 힘이지만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하여 공단 임직원과 함께 도․농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라고 말하며 공단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하였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사랑봉사단’을 조직하여 매년 결손가정 후원, 불우이웃 돕기, 헌혈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였고, 매년 농가 지역을 찾아 농촌사랑 1사1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궁평2리 마을의 특산품 직거래, 지역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도농교류활동을 펼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