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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017 구민생활건강대학 개강

우리몸 사랑 보완대체 연구소 등 6개 기관 업무협약

보완대체 건강관리과정·행복웃음 건강관리자 양성과정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2일 서대문구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2017 구민생활건강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보완대체 건강관리과정⋅행복웃음 건강관리자 양성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5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실시하며 6월 30일까지 각 분야별 전문강사들이 진행한다.
보완대체 건강관리 과정의 경우 △보완대체요법의 이해 △손반사 개요 △발반사 개요 △손 기본 반사구 △발 기본 반사구 △손 이완마사지1 △족욕, 발기본 마사지 △손 이완 마사지2 △증상별 손 반사요법 △아로마요법 역사&이완기전 △에센셜 오일의 종류와 특성 및 적용방법 △증상에 따른 아로마요법 △발 건강관리 △증상별 발반사요법 등 교과로 운영된다.
또한 행복웃음 건강관리자 양성과정의 경우 △건강과 웃음 대상자별 웃음지도코칭 △신체활동과 건강 웃음 웃음이벤트 설정하기 △소도구 활용 웃음지도 △팀별 도구활용웃음 창작활동 발표 △스트레스자가진단을 통한 웃음치유 △웃음을 통한 행복지수 올리기 △칼라종이컵을 활용한 웃음포토존 △공을 활용한 웃음 활동 △웃음체조와 웃음운동지도 △생활속의 웃음과 미소 실천하기 △프로그램 구성 및 작성법 △개인발표 및 팀 발표 △주민강사 활동을 위한 교수법 등의 교과가 운영된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김종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 서대문구 평생교육프로그램 중 건강분야 강사양성과정 사업에 선정돼 개강식을 갖게 되었으며 평생학습의 중요성 증대로 대학중심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모두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갖고 이 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으로 재능 기부를 통해 자신과 가정,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행복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 앞서 2017 구민생활건강대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인적, 물리적 지원을 위해 서대문구청과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휴먼캐슬, (사)한국놀이문화협회, 우리몸 사랑 보완대체 연구소, 홍은 노인복지센터, 미림 노인복지센터가 협약식을 갖고 ‘2017 구민생활 건강대학’이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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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보호조례’ 개정 발의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제도화해, 서울의 대도시 특수성이 반영된 학교 교육환경 보호체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환경법, 시행령, 조례는 교육감에게 대규모 재개발이나 사업시설의 유입 등으로부터 교육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중이나 사후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훼손된 교육환경에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아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심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교육감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환경 보호 정책에 반영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항을 담았다. 또한 심 의원은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가 단순히 교육청·학교와 개발업체 간의 형식적인 행정절차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교육환경 보호는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