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은대교는 1982년 준공된 후 35년 이상 지난 노후 교량으로 정밀안전진단 및 실시설계 결과 균열, 박리, 단차, 망상균열, 재료분리, 보수부 들뜸, 배수구 막힘 등이 발견되었다. 충정2교는 준공된지 21년 이상 지난 노후 교량으로 정밀안전진단 및 실시설계 결과 교량상부하면 철근노출 및 균열(0.3mm 이상), 교각 기둥부 철근부식, 신축이음부 누수, 포장부 포트홀 및 박리 등이 발견되었다.
이처럼 홍은대교와 충정2교 두 교량 모두 안전성 확보 및 기능 발휘를 위해서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김영호 국회의원(더민주/서대문을)은 홍은대교 및 충정2교의 보수를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로 홍은대교와 충정2교의 보수공사가 이루어지게 되면 교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김영호 의원은 “교량이 낡아 반드시 보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교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서대문구 주민들의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