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의원은 ‘현장에서 답을 찾다’는 행사의 일환으로 각 학교를 방문해 교직원과 학부모와 함께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홍제천 살리기에 앞장성 환경운동가 출신인 박운기 의원은 2017년도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예산분야에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강조했는데 이날 행사 역시 그런 취이에서 마련된 행사였다.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으로는 주로 학교시설의 노후화와 시설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박의원은 서우시와 교육청의 예산현황을 소개하면서 학생안전 등 시급한 우선순위에 기초한 점진적인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박운기 의원은 “1995년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이후 다양한 분야에 주민참여가 진행되었고 최근에는 민관협치가 서울시정의 중요한 의제가 되었지만 예산분야는 주민참여와 민관협치가 여전히 많이 부족한 영역”이라며 “주민참여에산의 확대 및 내실화를 통해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민관이 함께 예산을 공부하고 논의하느 예산학교를 만드는 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다’ 행사를 학교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시민들을 만나 현장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행사로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