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17일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대응능력을 기여코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서울 23개 소방서 대표들의 경연을 거쳐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선수단 발대식에 참석한 화재, 구조, 구급분야 12명의 119소방대원은 ▲화재진압(속도방수, 4인조법) ▲최강소방 구조대원 ▲심폐소생술 환자평가 경연대회를 대비하여 17일부터 대회 종료시까지 집중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순탁 서장은 “서대문소방서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훈련을 준비해 줄 것.”과 “훈련중에 단 한 명의 선수도 부상을 입지 않고 선수들의 안전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