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우리집 새주소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도로명 주소 시행1년, 아직도 홍보중

910년 일제 토지조사때 지급된 지번체계를 현실화 한다는 지적에 따라 100여년만에 바뀐 소위 새주소인 도로명 주소가 시행된지 1년이 지났다.

읍,면, 동, 리 등과 같은 지번과 아파트 이름대신에 오늘의 현실에 맞게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된 새주소 즉 도로명 주소는 도로의 진행방향을 좌측은 홀수 우측은 짝수로 건물번호를 부여해 구간과 도로명만 알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변경한 새로운 주소체계이다.

구 새주소관련 담당자의 말을 빌리면 현재 도로명주소의 정착율은 정확히 데이터화 한 것은 아니나 70~80%의 정착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의 경우 지역방송과 신문, 구청소식지 등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부동산 관계자와 공인중계사들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이면도로 벽면에 보행자가 쉽게 보고 알수있도록 벽면형 도로명판을 제작 부착하였으며 안내지도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실을 찾은 일부 주민들은 자기 집의 새주소를 모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으며 그 이유는 관공서에서 업무를 볼때도 옛날 주소만 알면 친절히 변경하여 기록해 주거나 업무를 처리해 주어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않아 외우려는 노력을 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구 관계자는 엄청난 비용을 들여 시행 1년이 지난 새주소, 즉 도로명 주소가 조속히 정착돼 행정의 불편함과 어려움이 속히 해결되고 하나의 행정체계로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대한다며 보다 적극적인 구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