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의 아픔과 절치부심, 그리고 당선, 그리고 또 낙선과 당선의 반복속에서 3선의원으로 서대문구민들과 함께 해온 지난 27년, 평민당으로부터 더불어 민주당에 이르기까지 27년간 몸담았던 민주당을 떠나면서 마음의 갈등이 없었든 것은 아니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갈등이 있었으나 갈등보다 더 중요했던 것은 정당정치가 이대로는 안된다 생각이 더욱 앞섰습니다.
그래서 중부담, 중복지와 같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해나가는 국민의당의 일원이 되어 새로움과 변화를 통한 국가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어렵게 저와 함께 하는 많은 분들과 국민의당에 입당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12년간 아름산악회 회원들은 물론 많은 지지자들의 후원에 힘입어 자신감을 갖고 입당을 하게 되었으며 동시에 국민의당 서대문을 지역지원장의 중책을 맡게되어 더욱 어깨가 무거워 옴을 느낍니다.
그런만큼 구태정치를 벗어나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고 있는 서대문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다의 비전에 뜻을 같이할 좋은 후보들이 당선되어 서대문을 이끌 수 있도록 당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우리 서대문구에 국민의당이 확실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잘못된 편가름은 분명히 말하여, 올바름으로 만들 것이며, 부당한 결정은 정상적인 결정으로 바로잡고, 힘에 눌림의 아픔으로 고통하는 힘없는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어둡고 힘든 전국가적인 세상을 밝게 만들고, 흔들림없이 국가를 이끌어갈 국가 지도자를 다가오는 대선에서 국민의당 후보가 꼭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전당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대선 후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참신한 인재를 구민으로부터 추천받아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이 서대문에서 국민의당 이름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하여 구민들이 바라는 활기찬 터전의 서대문. 특별한 사람들만의 이익의 혜택이 돌아가는 서대문이 아닌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는 보통의 구민이 함께 나눔을 누리는 서대문. 관의 공정함이 유지되어 부당함이 없는 서대문구를 만들어 구민이 관을 칭찬하는 상생의 서대문구를 꼭 만들어 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국민의당의 가치와 필요를 널리 알리며 이를 통해 서대문에
국민의당이 우뚝 서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지금껏 저와 함께 해주셨던 마음처럼 국민의당을 사랑해주시길 바라며 서대문구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무한한 희망이 넘쳐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