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칼럼

신년사-김 영 호 더민주/서대문을 국회의원

행복한 서대문,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위해 최선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대문 주민 여러분! 2017년 새해를 맞아 김영호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 였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 얻은 것도 많은 한 해 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온 국민이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긴 한 해 였다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온 국민이 지혜를 모아 혼란을 잘 마무리하고, 한 사람 한사람이 꿈꿔 온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의 기대를 잊지 않고, 꿈꾸어 왔던 일들을 차근차근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꿈꾸며 가슴에 다진 것이 있습니다.
생활 가까이에 있는 불편하고 부당한 사항들을 파악하여 입법 활동을 통해 개선시켜, 대한민국을 조금씩 조금씩 변화시켜 보자는 것입니다.
어린이, 노약자,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서대문을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주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나누고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듯이 국회의원인 저의 주인은 주민이기 때문입니다.
서대문은 낙후된 환경을 개선시킬 일이 참 많습니다.
지하철과 경전철을 통해 교통환경을 개선시켜야 하고, 낙후된 학교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교육환경도 개선시켜야 합니다. 주거환경도 개선시키고 재래시장도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새해에는 서울시와 서대문구청과 머리를 맞대고 차근차근 개선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주민 생활에 필요한 소식을 전해 주고 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지역 언론은 지역 발전을 든든히 뒷받침해 주는 버팀목입니다.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지역 언론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행복한 서대문,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강신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대문지회장 취임
강신규 회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대문지회는 지난 5월1일 보훈회관 지하1층 강당에서 신임 회장인 강신규 회장의 취임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다. 오후3시 AMCF세계군선교협력위원회 목사로 봉사하는 여광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는 강신규 회장(서울홍성교회 장로)이 소속된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담임목사를 비롯 이근수 원로목사와 10여명의 장로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원들과 전몰미망인회 회원 20여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된 가운데 서경철 목사는 시편 22편의 말씀을 가지고 강신규 신임회장님의 취임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여정을 격려했다. 특히 축사를 맡은 서울홍성교회 박철웅 장로는 “강신규 회장과 장로 임직동기이며 특히 월남전에도 같이 참전했던 전우로서 강신규회장의 취임식에 축사를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나라를 위하여 목숨바쳐 싸워 혁혁한 공을 공을 세운, 멀게는 6.25 전쟁을 비롯하여 국내 대 간첩작전과 월남전에 참여하여 적군을 섬멸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국가에서 그 수훈을 기리기 위해 훈장을 수여한 이들이 모인 애국단체”라고 설명하며 “특히 강신규 회장은 1967년 2월에
이종석 의원, 실효성 없는 지역화폐, 예산 낭비 질타
이종석 의원 (홍제3동, 홍은1.2동)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지역화폐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 특히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당초 취지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 지난 제306회 임시회 재정건설위원회에서 이 의원은 “지역화폐는 단순 복지 혜택이 아닌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가를 가져다줘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서대문구가 운영 중인 지역화폐는 5% 할인이라는 혜택에도 불구하고 사용률이 극히 저조하고, 실제로 쓸 수 있는 가맹점조차 찾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예산 증액을 요청했지만 집행부는 사용률이 낮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럼에도 아무런 개선 없이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예산을 집행하려는 것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더불어 “직접 사용해보니 가맹점 정보가 불명확하고 실제 앱 사용도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이 상황이라면 소상공인 지원은 커녕 지역화폐가 실효성을 잃고 예산만 낭비 될 수 밖에 없다. 즉각적 제도 전면 재검토와 가맹점 확대, 사용자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