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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년사-김 정 철/자문위원장

연륜과 패기가 어우러지는 서대문신문으로

사랑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서대문신문을 사랑하시고 구독해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
높은 학문과 날카로운 무예, 전진하는 용맹, 신뢰의 상징인 붉은 닭의 해,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훼를 치며 새벽의 첫 시간을 알리는 닭처럼 힘차게 날아오른 한해가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드립니다.
해마다 새해를 맞으며 되돌아보면 多事多難한 한해였다는 말로 인사를 하곤 하는데 지난 2016년도야 말로 정말 多事多難 그 자체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지금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혼란한 시국을 맞이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한 말을 생각하며 이 혼란지경이 어서 속히 지나가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우리 서대문신문도 새로운 희망를 가득 담고 구민여러분을 찾아가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되어 가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우리 자문위원들은 최선을 다해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60년만에 정유년을 맞은 조충길 발행인의 인생여정이 고스란히 담기는 노련한 연륜이 담기는 서대문신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100세 시대를 맞아 이제 인생 제2막을 시작하는 조충길 발행인의 새로운 시작의 패기가 담기는 서대문신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은평구민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구민들과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가슴 따뜻한 서대문신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자문위원 모두는 이러한 서대문신문이 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같이하며 늘 동행하겠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현장에서 구민들의 현장의 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해 그런 구민들의 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협력해 구민과 함께하는 서대문신문, 구민들에게 가장 좋은 정보를 전달하는 서대문신문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서대문신문 파이팅!
그리고 구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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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 전개
송죽원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김성수 서대문지사장(사진 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지난 9월 30일(화), 공단 사회공헌봉사단 ‘하늘반창고 키즈’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이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에는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갖는 나눔 활동이다. 서대문지사는 ‘하늘반창고 키즈’ 진행을 위해 지난해 5월 송죽원과 결연을 맺고, 아동들의 생애 주기 중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육아박스 및 스쿨박스 등 가능한 지원을 다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하늘반창고 키즈는 아이들과 봉사단이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한 후원 및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