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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년사-신 원 철 서울시의회 의원

군주민수(君舟民水) 정신으로 의정활동에 매진

사랑하고 존경하는 31만 서대문구민 여러분! n그 여느 때보다 다사다난하여 역동적이었던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지나고, 새벽을 알리는 붉은 닭의 힘찬 기운과 함께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뜻하시는 대로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국정농단사건으로 시작된 촛불은 저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새날을 바라는 작은 외침은 울림이 되고, 함께하는 사람들의 온기는 용기가 되었습니다.  역사적 현장에서의 수많은 촛불들의 염원을 정유년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아울러 2017년은 대통령선거가 있는 중차대한 해입니다.
국민을 두려워하고, 소통의 벽이 없이 함께 공감하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지도자의 탄생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희망의 새 세상이 열릴 밑거름이 되길 기도합니다.
올 한해도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따뜻한 격려와 애정 어린 비판과 더불어 군주민수(君舟民水)의 정신으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건강에 유념하시어 만사형통의 평안을 누리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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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