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0 (목)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2.2℃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0.3℃
  • 맑음대구 0.3℃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2.2℃
  • 맑음부산 1.7℃
  • 구름많음고창 0.6℃
  • 흐림제주 4.9℃
  • 맑음강화 -1.9℃
  • 맑음보은 -1.2℃
  • 맑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민주평통 4/4분기 정기회의

국민공감대형성을 위한 사업등 보고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한운섭/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25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4/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운섭 회장을 비롯 80여명의 회원들과 문석진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길식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4분기에 실시한 각종 사업들을 보고하고 회원들의 인준을 받았다.

지난 9월 이후 현재까지 실시했던 사업으로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안보교육 및 현장 체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나눔 행사, 통일문화 토크 콘서트, 통일기원 청년 대장정, 통일분화 체험 한마당 및 북한이탈주민 돕기 자선바자회, 통일백일장 및 위문편지쓰기 대회, 군부대 위문행사 및 안보현장 탐방, 통일독서 토론회,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등을 보고했다. 

또한 위원역량강화를 위해 서울1권역 자문위원 합동연수, 서울지역 회장단 워크숍, 여성 통일리더 아카데미등 사업을 보고했다.

또한 홍길식 간사가 ‘청탁금지법’에 대해 요점을 설명하며 자문위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한운섭 회장은 “오늘 금년을 마감하는 회의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세워주신 사업계획을 세워주셨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나름대로 좋은 결과를 맺어 갖다고 자평하며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독서토론회’와 ‘통일한마당 행사는 매우 의미있고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연대통일동아리 학생들도 참여해 열기를 보여주었던 통일독서토론회는 앞으로 미래 통일을 바라보는 우리가 해야할 일이 더 많고 중요함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2016을 잘 마무리 하자고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홍은새마을금고 최용진 상근이사 행안부장관 표창
홍은새마을금고가 새해를 맞아 최용진 상근이사가 새마을금고 사상 최초로 상근이사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과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시무식을 갖고 2025년 을사년의 새해를 시작했다. 피성광 전무는 시무식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2024년 총자산은 약 3,156억, 연체비율 1.44%, 예대비율 약 82%, 당기순이익 법인세 차감전 약23억5천만원 내외로 우수한 결과로 마감 될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고 결산예상 내역을 간략하게 보고하며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큰 박수로 축하와 격려로 자축했다. 이어서 정용래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직원을 대표한 피성광전무가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시작을 알리는 케익 커팅식을 갖고 2025년 홍은새마을금고와 임직원님의 발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서 최용진 이사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식을 갖고 정용래 이사장이 고기동 행정안부장관 직무대행차관을 대신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용래 이사장은 최용진 상근이사의 표창을 축하하면서 역대로 새마을금고나 대표인 이사장 또는 실무책임자들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의 이력은 있었으나 상근이사 중에서는 수상한 전력이 전혀 없었다며 최용진 이사가 최초로 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을 하신
매년 반복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 몫
지난 12월 6일 이후 서울 관내 1,397개 학교 중 244개 학교에서는 급식이 중단되거나 대체식이 제공됐다. 급식과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을 단행하면서 급식 공급에 차질이 생긴 결과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은 지난 20일(금)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비정규직 파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아직도 지지부진한 학교 조리종사원 처우개선 문제를 지적하고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비정규직의 파업이 매년 반복되면서 당장 급식이나 돌봄 등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아이들”이라며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급식의 경우에는 “매일 섭취해야 할 권장 영양분을 고려하여 제공되는데 따뜻한 밥과 국 대신 빵과 우유, 주스 등으로 점심을 대신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것인가”라며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비정규직 노조가 제시한 임금 협상 요구안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실제 지난해까지 최종 타결된 1인당 임금상승분인 약 100만 원에 비해 7~8배나 높은 7~800만 원을 요구했다. 올해는 최초 기본급 5%의 인상을 비롯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