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인스타 - 보이그룹 디아이피 등 아이돌들의 신촌 버스킹
지난 4월 7일 목요일 오후 6시, 버스킹의 메카 신촌 나무무대에서 새로운 테마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tbs 교통 방송'에서도 촬영이 계획된 이번 거리 공연은 직캠 매니아들에게도 관심도가 높은 역대급의 버스킹 무대로 2016년 대한민국의 모든 캐주얼 보이들을 유혹하기 위해 4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한 3인조 신인 걸그룹 트위티(TWEETY, 아인/시아/해린)가 트렌디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스스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하며 재미있고 유쾌한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힙합듀오 ‘노이지 보이즈’(NoisyBoyz)의 신나는 무대와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사단의 재원들인 7인조 걸그룹 인스타(Instar)를 비롯한 바이올리니스트 신윤성과 11인조 신인 보이그룹 디아이피(DIP / Diplomat)의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특히, 신인 걸그룹 '인스타'와 보이그 '디아이피'의 발매 음반 수록곡을 선보였으며 '오늘! 격이 다른 버스킹'의 슬로건을 걸고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 버스킹 협동조합 '예술 무브먼트 The POP'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독립문화 진흥협회 준비위'와 타임 엔터테인먼트,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의 소속팀이 함께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특히, 올 장르 예술인들과 연예인을 중심으로 예술 NGO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 무브먼트 더 팝(The POP)'은 생활고로 고통하는 비정규직 예술인과 예술인 지망생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문화연대 운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재활활동, SNS 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근절 운동과 자살방지운동, 우울증 및 중독 퇴치 운동 등의 "생명 구호 NGO" 활동을 폭넓게 전개해 생명경외 문화와 가족애 실천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