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4일 오후 4시 영천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적극적으로 겨울철 불조심 화재예방과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및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행사 추진은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활동 강화로 안전한 전통시장 인식 확산이 필요하고 경기불황 여파로 증폭된 시민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활동 강화하여 위축된 지역사회 경제활동 촉진이 필요하여 영천시장에서 우리동네 지역사회 경제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시장 상인들이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시장내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이용 초기 화재진압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전통시장 살리기 활성화대책은 ▲설날 맞이 지역경제 살리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소비 촉진 모색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안내 홍보 ▲화재예방을 통한 안전하고 활기찬 우리동네 전통시장 만들기 ▲소화기 Up&Down 및 비상구 적폐행위 근정 캠페인 전개를 중점 추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천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는 캠페인에 많은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동참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