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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할머니와 손녀들 홍제3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

 

홍제3동(동장 이현석)은 할머니와 손녀들이 홍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언열, 동 협의체 연합회장 겸임)에 이웃돕기 성금 40만 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8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고재선 씨(64)와 손녀인 강리안, 김이나 어린이로 이들은 이웃을 돕기 위해 저금통에 꾸준히 성금을 모아왔다. 이 후원금은 홍제3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식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고재선 씨는 “어려움을 피할 수 없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성금을 모았다”며 “아버지가 이웃들을 돕는 것을 보고 자라 나눔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손녀들에게도 잘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홍제3동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동주민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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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