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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체성분 측정 및 상담 이벤트 실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9일(월)부터 20일(화)까지 이틀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헬스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및 상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올바른 운동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병원이나 보건소 이외에는 접근이 어려운 체성분 측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공공서비스의 실효성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은 전문 트레이너의 1:1 체성분 측정 및 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회관 이용객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5월12월(월)부터 14일(수)까지 인터넷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로 진행되며, 총 4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운영시간 및 인원은 상황에 따라 변동가능)

 

공단 관계자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은 공공체육시설이 수행해야 할 중요한 역할중 하나” 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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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