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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3년 연속 행안부의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이 국민 평가에서 호평받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며 그간의 꾸준한 적극행정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제도개선, 활성화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세부지표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서대문구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얻은 가운데 특히 소상공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을 가져온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이 국민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서대문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민 중심의 행정을 꾸준히 펼쳐온 데 따른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적극행정 구현에 더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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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