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9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자치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개최

서울광염교회 청년부와 어르신들 함께 소통과 나눔 실천 뜻 깊은 시간으로

 

지난 3월 28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서울광염교회 청년부와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성황리에 진행돼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세대 간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서울광염교회에서는 약 250만 원 상당의 후원을 통해 행사 재료 준비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케이크 만들기 활동은 ‘단 하나의 케이크’ 홍대점을 운영하는 장의주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지도하였으며, 광염교회 청년부 선생님들이 어르신들의 작업을 세심하게 보조하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들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광염교회 청년부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료품 키트가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며 행사의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은 친구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오랜만에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기쁨을 전했다. 또한, 서울광염교회 청년부 대표는 “세대 간의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께 작은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김성은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는 단순한 베이킹 활동을 넘어, 세대 간의 교류와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 전개
송죽원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김성수 서대문지사장(사진 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지난 9월 30일(화), 공단 사회공헌봉사단 ‘하늘반창고 키즈’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이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에는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갖는 나눔 활동이다. 서대문지사는 ‘하늘반창고 키즈’ 진행을 위해 지난해 5월 송죽원과 결연을 맺고, 아동들의 생애 주기 중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육아박스 및 스쿨박스 등 가능한 지원을 다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하늘반창고 키즈는 아이들과 봉사단이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한 후원 및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