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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서대문구 실락공원 '황마 맨발길' 조성

황토와 마사토 5:5 비율로 혼합해 길이 50m, 폭 1.8m 규모로 만들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민들의 자연 속 건강한 휴식을 위해 최근 홍은1동 실락공원에 황토와 마사토가 혼합된 일명 ‘황마 맨발길’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용이 저조했던 기존 이 공원의 ‘타원형 트랙’ 지압 보도 가장자리를 철거하고 황토와 마사토를 5:5 비율로 섞어 길을 만들었다.

 

길이 50m, 폭 1.8m의 평탄한 맨발길로, 부드러운 표면이 발의 피로를 덜어주어 노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구는 이용 편의를 위해 맨발길 인근에 세족장과 벤치 등을 설치했으며 기존 체육시설을 재배치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걷기 좋은 산책로 ‘황마 맨발길’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쉼터로 주민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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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고 학교운영위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가재울고등학교(교장 한성희) 학교운영위원회 (이미영 위원장)에서 주최하고 지역 봉사단체는 몰론 지역언론사인 본 서대문신문사도 적극 후원한 가운데 전동킥보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회 학생들도 18명이 함께 참여하였을 뿐 하니라 한성희 교장도 직접 참여해 무방비로 운영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데 뜻을 함께 했다. 또한 지역구 구의원인 박진우 의원을 비롯 북가좌1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재근) 회원7명과 북가좌2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림) 10명 등도 함께 참여해 이 행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참여자들 앞으로 휙하고 순식간에 지나가는 킥보드는 캠페인 참가자들의 마음을 서늘하게 해 안타까운 마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미연 위원장은 가재울고등학교 학생의 경우에도 3건의 큰 사고가 있었으며 현재 전동킥보드를 사용해 등교하고 있는 학생도 있을 뿐 아니라 찻길, 골목길, 인도는 물론 차도에 까지 전동킥보드가 방치되어 있어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면허가 있어야 함에도 대부분 무면허로 사용하고 있어 높은 사고율에 비해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다며 안타까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