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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가을밤, 카페폭포에서 열린 폭포 힐링 데이

청년들의 쉼과 재충전을 위한 카페 폭포 버스킹, 안산 트레킹 등

11월 1∼2일 안산(鞍山), 연희동, 카페폭포에서 청년 힐링 프로그램 진행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가을을 맞아 청년들의 쉼과 재충전을 위해 ‘2024 폭포 힐링 데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열었다.

 

11월 1일과 2일 ▲안산(鞍山) 트레킹 ▲연희동 필름 카메라 출사 ▲카페(CAFE) 폭포 버스킹 ▲오감 활용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관심을 모았던 ‘안산 트레킹’은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출발해 ‘안산 황톳길’을 지나는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들 시기에 안산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사진작가와 함께 아날로그 감성을 살리는 ‘필름 카메라 출사’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전통과 최신 유행이 조화를 이루는 서울의 핫플레이스 연희동 골목을 다니며 다양한 풍경을 카메라로 담았다.

 

글로벌 명소로 거듭난 서대문 홍제폭포 앞 수변 테라스에서 열린 ‘힐링 버스킹’은 청년 인디 음악가 4팀(밴드 권유, 최진주 밴드, 서스테인, 밴드 튠어라운드)이 팝, 대중가요, 라틴음악,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홍제폭포 물줄기를 바라보며 선율을 즐겼다.

 

이 밖에도 최근 증축 개장한 카페(CAFE) 폭포 2층에서 케이터링과 오감 활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구는 아름다운 풍경으로만 바라보던 서대문구의 명소를 일상 속 쉼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오감을 활용한 재충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카페 폭포와 안산 황톳길, 밀레니얼 세대에게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연희동은 서대문구의 대표 명소”라며 “힐링과 쉼이 필요할 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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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 연구 활동 전개
서대문구의회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대표의원 윤유현)는 전문가 특강을 두 차례 연속으로 진행, 관련 분야 최신 동향 분석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연구회는 지난 10월 21일(월) ‘망원시장 사례로 살펴보는 서대문구 시장 활성화 방안’과 11월 4일(월) ‘지역축제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관련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지역 내 전통시장과 축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고, 서대문구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시간이다. 이에, 첫 번째 특강은 김진철 망원시장 상인회 공동회장을 강사로 초빙,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지역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망원시장의 성공사례를 분석,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 등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실행 가능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최근 지역축제의 동향을 살펴보고, 서대문구 지역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뿐 아니라 각 지역의 축제사례를 분석해 성공하는 축제의 공식에 대해 살펴보고, 서대문구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서대문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