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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 '공룡 다음, 인간' 개최

새로운 지질시대인 ‘인류세(Anthropocene)’의 현상 담아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이 2024년 신규 기획전 ‘공룡 다음, 인간’을 이달 15일부터 내년 5월 28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간 활동이 지구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새로운 지질시대인 ‘인류세(Anthropocene)’의 현상을 담고 있다.

인간의 발자국이 자연에 남긴 되돌릴 수 없는 변화를 조명하며 자연과학, 예술, 사회문화를 융합한 시각으로 인류세를 바라본다.

전시는 ▲새로운 지질시대 ▲인류세의 대표 화석 ▲대멸종 ▲쓰레기 산 ▲플라스틱의 진화 ▲인류세로 살아가기 등 6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인류세의 다양한 측면을 전달한다.

스웨덴 작가팀 ‘논휴먼 난센스’, 이소요, 장한나, ㈜수퍼빈, GS리테일 에코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기업이 참여해 인류세에 대한 다각적 해석을 시도한다.

자세한 내용 및 관람 정보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330-8868)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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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시의원, “경의선 지하화, 서울 도심 속 또 다른 발전의 시작”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4일, 서대문구 연세로 창천교회 앞에서 열린 ‘경의선 지하화 서대문주민 캠페인’에 참석하여 국토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경의선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힘차고 희망적인 인사를 보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일찍이 서대문구는 지난해 3월부터 노선별 공간계획 및 우선순위 설정을 위한 주변 지역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전개하였으며, 서울시 도시계획 체계 및 공간구조에 따라 지상철도 구간에 대한 공간구상은 물론, 노선별 계획을 구체화하여 선제적 철도 지하화 공간구상을 수립한 바 있다.”라고 시작했다. 문성호 의원은 “서울역에서 가좌역까지, 약 5.8km의 구간이 지하화 된다면 인근 시민이 오랜 시간 고통받던 열차소음은 물론, 그 넓은 부지에 도시기반시설- 문화 및 의료관광을 넘어 청년 창업 단지, 신촌 연세로 상권에 필수요소인 주차장 등 효율성이 높은 발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금일 경의선 지하화 서대문 주민 캠페인에도 많은 분 들이 바쁘신 중에 함께해주셨으며, 이미 사전 서명운동을 통해 약 11만4천4백여 명의 서대문 주민이 동의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