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자연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앞서가는
구IN 홍제천 가족 생태소풍’을 연다.
10월 12일과 19일 서대문 홍제폭포와 홍제천, 안산(鞍山) 인근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관내 6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면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자연생태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홍제천 및 안산 자연해설, 식생 및 곤충 관찰, 오감 체험, 가족별 만들기 등으로 꾸며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생태감수성 함양을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족 생태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는 환경교육뿐만 아니라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