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 '청바지 데이'에 이어, 지난 8월부터 '클린데이(Clean Day)'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청렴한 마음으로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을 깨끗하게 유지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클린데이(Clean Day)란 시설물의 위생 강화를 위해 환경미화 작업에 공단 경영진 및 직원이 참여하여 안전한 작업방법 모색, 애로사항 청취 등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클린데이(Clean Day)의 첫 번째 현장에서는 SCMC 한운영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경영진이 사업장 화장실 청소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환경미화 직원의 감독 아래 평소와 동일한 화장실 청소 방법을 인계받고, 청소 과정에서 더 깨끗한 화장실 청소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미화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평소의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SCMC 한운영 이사장은 화장실 청소 작업 시 사용하는 청소세제의 독성이 심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환경미화 직원과 상담을 통해 독성 및 냄새가 적고 안전한 성분의 제품으로 교체를 지시하였으며, 이외에도 계단, 외부 화단정비 등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SCMC 직원들 또한 각 사업장에 배치되어 청바지를 입고 환경정비에 나섰으며, 이를 통해 클린데이(Clean Day)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한운영 이사장은 “ESG경영은 단순한 경영 방침이 아닌,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는 필수 요소” 라며 “앞으로도 클린데이(Clean Day)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행복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