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3 (일)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5.1℃
  • 맑음서울 15.1℃
  • 맑음대전 12.9℃
  • 맑음대구 13.0℃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6.0℃
  • 맑음부산 18.4℃
  • 맑음고창 12.3℃
  • 맑음제주 19.2℃
  • 맑음강화 12.3℃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10.5℃
  • 맑음강진군 13.3℃
  • 맑음경주시 12.3℃
  • 맑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자치

북가좌2동, 주민 행복 200% 위해 민관학 업무협약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및 '재미진동네'와 주민 평생교육 위해

 

서대문구는 최근 북가좌2동(동장 정재원)과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원장 윤영현), 재미진동네(대표 김은아)가 민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교류 협력 ▲기타 지역사회 및 3자 간 상호발전 등을 위해 협력한다.

 

앞서 이들 기관은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북가좌2동주민센터에서 지역상권 역량강화, 디지털 어반 드로잉, 디지털 인물 드로잉 등의 내용으로 총 12회에 걸쳐 ‘해담는 음식거리 활성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다.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상권에 기반한 창의적 기획, 디지털 미디어 활용, 주민 상인 협력체 구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역상권 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명지전문대학 뷰티매니지먼트학과 교수진이 상인과 주민을 위해 개인별 메이크업 및 퍼스널 컬러(개인 맞춤형 색)를 진단해 주는 ‘멋진 나를 위한 셀프 스타일링’은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주민이 지역 상인과 상점 외관을 ‘디지털 드로잉’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홍보물로 제작해 상권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정재원 북가좌2동장은 “3자 간 협약을 통해 대학과 민간기관의 자원과 노하우가 주민 행복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영현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장은 “성공적인 민관학 상생협력 모델 창출을 위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적이고 구체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김은아 재미진동네 대표는 “주민 연령대와 취향 등을 고려한 재미있고 다양한 교육사업을 적극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달 28일 열릴 예정인 ‘북가좌2동 이팝꽃길 축제’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8.15 광복 79주년 나라사랑 기도회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 8·15 광복 79주년을 기념하며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회장 심재서장로) 주최로 ‘8.15 광복 79주년 나라사랑 기도회가 증가교회에서 400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국가와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나라사랑 기도회를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과 김영호 국회의장, 이승미 시의원을 비롯 4백여 구민들이 개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성도들이 모여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 회장인 심재서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증가교회 임종현 장로의 대표 기도후 증가교회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인 장경철 목사가 시편 50편 15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길거리 캐스팅’ 이란 주제로 “개나리는 근심하지 않는다”며 “나의 염려를 기도의 제목으로 바꾸라”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정치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원천교회 문강원 목사 △사회안정과 질서회복을 위해 서울보은교회 손덕현 목사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목사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 홍광교회 조광민 목사 △서대문구 발전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장로연합회 증경회장 오환인 장로 △서대문구 장로연합회 부흥을
문성호 시의원, ‘수도권 역차별’하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개선촉구 건의안 제출
서울시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대부분의 철도사업이 잇따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역차별로 작용하는 수도권 대상 예비타당성조사 지표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30일 서울특별시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수도권 역차별’하는 예비타당성조사, 반드시 개선 해야합니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도시철도 서비스 취약지역을 개선하고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이-신설 연장선, 서부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기본계획‘을 수립(2008년 11월)한 바 있다.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해당 사업들이 10년 이상 지연되면서 서울특별시 내 교통 소외지역 심각성이 악화됨에 따라 서울시는 도시구조 등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전철 개별 노선 재검증을 실시, 강북횡단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2020년 11월)했다. 그런데, 기획재정부가 2019년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대상 기존 예타지표인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3가지로 구성되었던 평가항목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