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2동(동장 김선희)은 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범죄 예방과 안전 증진을 위해 최근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저녁 8시부터 주택가 골목길을 중심으로 주민 생활 불편사항과 위험요소를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매년 위원회는 ▲불광천과 소공원 운동기구 방역 및 소독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어버이날 어르신 식사대접 ▲초복맞이 경로당 수박전달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여름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불광천과 소공원을 중심으로 방역 및 소독 활동을 벌였으며 관내 홀몸노인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전등 스위치 교체’ 봉사활동도 추진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캠페인을 통해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주민 질서의식 제고에 기여했고 어버이날을 맞아서는 350여 명의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북가좌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임동선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북가좌2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