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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명사특강 열어

부양 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노인의 역할 강조

나눔과 베품을 통한 통일한국시대 만들어가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4일 서울문화예술대 아트홀에서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을 초청해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행복한 백세시대’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대한노인회 서울 각 구 지회장들도 함께 자리했으며, 재학생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강연에서 노인들이 걸어온 길과 백세시대에 맞게 앞으로 노인들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 특히 나눔과 베품을 통한 통일한국시대를 만드는데 노인의 주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 현상과 더불어 백세시대가 된 지금, 행복한 백세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양 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 되어야 한다”며, “노인 연령에 대한 인지변화 통계에서도 70세 이상이 노인 연령이라는 응답이 78.3%였다. 노인 연령 기준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해 국가적 재정 및 젊은이들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과 관련해 직장생활과 자원봉사를 하거나 사회 주요 이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노인회에서 2014년 9개 지회에서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경로당 노-노케어’를 실시한 결과 노인 자살자가 29.7% 줄고, 실종이 25.% 감소했음을 보여주며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의 다양한 활동이 노인의 4苦(빈고, 병고, 무위고, 고독고)가 해결되는데 도움이 되고 남을 돕고 위로하며 스스로도 행복해 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나눔과 베품을 통한 통일한국시대를 만들어야 하고 이를 위해 노인들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은 다양한 세계유산을 비롯해 기록, 무형, 정신유산을 지녔고 스포츠, 서비스, 한류문화, 생산품 등에서 우수한 나라이다. 앞으로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는 나눔과 베품을 통한 통일한국시대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를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 교류 활성, 관광자원을 더 많이 보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이동관 총장은 강연 전, “대한민국 헌정사상, 대한노인회 발족 이래 이심 회장님만큼 괄목할만한 업적을 만들어간 분은 없었다. 이미 많은 언론을 통해 알려졌듯이 노인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자는 획기적인 제안을 해 국가적 반향을 일으켰다. 이것이 바로 뜻있는 국가 지도자 모습이 아닐까 싶다”며, “특히 본교와 함께 지난 5월 시니어패션쇼를 함께 진행했으며 이는 대한노인회의 도움 없인 어려운 일이었다. 오늘 강연 또한 역시 우리에게 많은 지향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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