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좌1동(동장 임난숙)은 최근 용인시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30여 명이 남가좌1동을 방문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림 그리기, 미술관 관람, 치매예방 교육, 65세 이상 남성 1인 가구 반찬 지원 등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홍기윤 협의체 위원장이 이 같은 협의체 운영 및 우수사례를 설명했으며 이어 지역자원 개발 및 지원 방법 등 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상호 아이디어를 나누며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홍기윤 위원장은 “우리 동 협의체는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동네 복지의 구심체로서 복지대상자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원근 부위원장은 “남가좌1동 협의체를 통해 접한 노하우와 활동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난숙 남가좌1동장은 “용인시와 남가좌1동의 협의체가 이 같은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이끌며 윈-윈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