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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홍은2동 주민자치회 '그린이음캠페인' 추진

주민 직접나서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 실시해

 

홍은2동(동장 이은미)은 동 주민자치회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5개 분과별로 ‘그린이음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환경가꾸미 분과’가 백련산에서, ‘주민소통 분과’가 정원단지 주택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백련산에서는 쓰레기와 함께 담배꽁초와 라이터가 많이 수거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조익두 환경가꾸미 분과장은 “산에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 것에 놀랐고 담배꽁초로 산불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아찔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위원들이 동네 가꾸기와 화재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단지에서도 거리 화분에 가려져 방치돼 있던 쓰레기와 배수구를 막고 있던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홍은2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처리에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매월 분과위원들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평소에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수거 방법들을 공유하고 친환경 행주와 수세미를 사용하는 등 재활용과 자원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이은미 홍은2동장은 “그린이음캠페인을 계기로 동네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주민자치회의 다른 사업들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를 가꾸고 변화시킬 자치회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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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