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이우권)는 북아현동 주택가 골목길 일대 벽화그리기사업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하였다.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지난 8월24일부터 3일간 미술분야 특기를 보유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8명을 투입하여 북아현로4자길일대 골목길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하여 주변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지난 4월 북아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가 업무협약 이후, 서부보호관찰소에서는 북아현동 일대 거리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골목길 일대 벽화그리기 사업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현재까지 총 68명을 투입하여 지역의 거리환경 개선에 이바지 했다.
북아현동 주민 김○○씨(여, 60세)는 “지저분한 담벼락에 화사한 벽화를 그려 미관상 보기 좋아졌다.“고 하였으며, 집행에 참여한 박○○씨(여, 22세)는 ”처음에는 힘들 것 같았지만 벽화그리기 작업에 자신이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울서부보호관찰소 이우권 소장은 “국민과 함께 하는 법무행정과 지역사회에 다가가는 보호관찰을 실현하고자 주민친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명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