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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지하철 서대문역 스마트도서관 개관

365일 비대면 도서 대출로 독서문화 확산 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서대문도서관(관장 한정인)은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역사 內에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9월 9일에 개관하였다.

 

스마트도서관이란 도서관 운영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독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 자동화 기기를 말한다.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속에서 안전하고 중단없는 독서환경 제공하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 설치하여 새로운 독서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한다.

 

스마트도서관 도서는 도서관 이용 대출 현황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베스트셀러, 신간 도서 등 이용자의 선호도가 높은 도서 525권을 비치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어린이 도서도 추가 비치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 이용 시간은 지하철 운행 시간과 동일하며, 이용 방법은 서울특별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 대출회원증을 소지하고 1인당 3권까지 2주간 대출이 가능하며, 반납은 스마트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서대문도서관 한정인 관장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시・공간적 제한 없는 스마트도서관을 통하여 바쁜 직장인들이 출퇴근길, 등학교길 등 주민들의 생활권 내에서 많은 이용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여 생활 속에서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스마트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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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