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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연희동 자원봉사캠프, 홀몸어르신에 유자청 선물

 

연희동(동장 이한식)은 최근 연희동 자원봉사캠프가 ‘희망의 유자청 나눔’ 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캠프 회의에서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차를 드실 수 있도록 유자청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께 전해드리자’는 의견이 모아져 이를 추진했다.

 

한 캠프 회원은 “유자 껍질과 알맹이를 분리하고 알맹이에서 씨를 따로 분리해 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 회원들은 당초 20여 가구를 방문해 유자청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도 해드리려는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연희동주민센터를 통해 이를 대신 전했다.

 

유자청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여간 손이 많이 가는 게 아닌데 이렇게 유자청을 직접 담가주셔서 올겨울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지도헌 연희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어르신들께서 겨울철에 유자차로 비타민C를 보충하시고 면역력도 높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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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