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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서대문구 발전 위한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공모

서대문구 소재 대학교와 대학원의 재학생 및 휴학생 응모 가능

서대문구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구상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제는 ▲구민 생활편익 증진이 가능한 각종 제도 개선 ▲행정의 능률화 ▲기술 개발 등에 따른 예산 절감 ▲구 세입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으로, 구정 전반에 관한 정책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서대문구 소재 대학교와 대학원의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단체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제목,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기대 효과 등을 써넣은 뒤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2016011951@sdm.go.kr)로 내면 된다.

구는 창의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1팀씩을 선정하고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처음엔 사소해 보이는 아이디어도 나중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나누는 이야기들도 얼마든지 훌륭한 제안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기획예산과 ☎ 330-1720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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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