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가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관들 간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15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대문구 일자리 창출협력 거버넌스 협약’에는 서대문구상공회(회장 최규득),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정숙), 서대문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주현),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통합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애경), 서대문구근로자복지센터(센터장 반명자), 서대문구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위원장 이정자), 서대문지역자활센터(센터장 현리사)가 참여했다.
서대문구를 포함한 이들 8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계층별, 분야별 일자리 발굴과 이에 따른 맞춤형 고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일자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을 공동 활용하며 각 협약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을 함께 홍보키로 했다.
특히 협약 내용의 구체적적인 실천을위해 6월 19일에 실무협의회를, 7월 15일에 일자리네트워크 회의를 잇달아 갖고 세부적으로 실무현안들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