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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19년 구민생활건강대학 과정 수료

‘뇌건강지도사/오리엔탈 티테라피 건강관리자 양성과정’운영

서대문구가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9∼10월에 ‘구민생활건강대학’을 열고 ‘뇌건강지도사/오리엔탈 티테라피 건강관리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문석진 구청장과 홍길식 서대문구의회 부의장을 비롯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김종수 총장과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진 이번 과정은 건강 분야의 전문학교로 관학 협력 사업 경험이 많은 서울여자간호대학과 연계하여 교육의 전문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고령화 시대에 수요자에게 필요한 건강정보 제공 및구민의 건강생활을 증진하기 운영했다.
‘뇌건강지도사/오리엔탈 티테라피 건강관리자 양성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과정은 9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각 분야별 전문강사들이 진행했다. 
‘뇌건강지도사 양성과정’의 경우 △치매의 이해와 치매예방법 알아보기 △뇌기능 활성화 체조와 손 운동 △치매예방 기억력 향상 놀이  △레크리에이션 기법을 이용한 치매예방 △인지 활동 도구를 활용한 치매예방 △인지활동 회상기법을 이용한 정서기능 강화훈련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날리는 웃음 테라피 △신체활동을 통한 뇌건강 훈련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 치매예방을 위한 티 테라피 등의 교과로 운영됐다.
또한‘오리엔탈 티테라피 건강관리자 양성과정’의 경우 △힐링 테라피 음료의 이해와 시음  카멜리아 시넨시스 이해와 시음  △우리 산하의 약용 식물 차 △보이차로 몸과 마음 비우기  △한방 냉차로 몸과 마음 식히기  △한방 냉차로 몸과 마음 식히기 △오리엔탈 허브를 이용한 향낭 만들기  △내 몸에 맞춘 기능성 티 블렌딩  △우울증 예방을 위한 티 △테라피  생활 속의 말차 음료  △쌍화차와 십전대보탕 등의 교과로 운영됐다.
교육생을 대표한 정미경 수료생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한 막연했던 치매와 건강에 대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어 알차고 즐거웠으며 앞으로 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며 더불어 이웃의 건강증진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관리자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김종수 총장은 수료를 통해 “우리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2013년부터 올해로 제7회 구민생활건강대학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제7회 과정에서는 ‘뇌건강지도사/오리엔탈 티테라피 건강관리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건강습관을 유도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여자간호대학교에서는 지난 2013년도부터 서대문구의 위탁교육사업으로 건강분야 강사 양성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구민생활건강대학을 운영하여 왔으며 올해도 서울간호대학의 사업이 선정되어 이번 수료식을 갖게 되었다.
평생학습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중심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이 진행되면서 서울여자간호대학교에서는 2013년도부터 매년 80명의 주민들 대상으로 건강분야 주민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지난 6년동안 420여명의 건강분야 주민강사를 양성한바 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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