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는 지난 4월 17일 서대문구 새마을회관(통일로39길 114 소재)에서 새마을지회 이사, 새마을지회 각 단체장, 새마을지도자와 구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회관을 새단장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홍성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영희 지회장의 기념사 및 이성헌 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경과 보고,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개관한 새마을회관은 건물이 노후화되고 협소한 상태였으며 무엇보다 새마을운동 조직과 이웃 돌봄 사업 등이 확대됨에 따라 열악한 시설과 설비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형편에 따라 2024년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보조금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하 주방 및 창고를 개보수하였을 뿐 아니라 새마을지회의 자부담 590만 원을 추가하여 주방 설비 및 시스템 에어컨 등을 설비하였다. 특히, 서대문구청에서는 2024년 추경예산 5천원만을 편성하여 올해 3월 16일부터 3월26일까지 지상1층을 다목적실과 행사장으로, 지상2층을 사무국과 회의실로 새롭게 단장을 완료하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새마을회관은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들이 회관확보를 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이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며 이달 28일 실기 심사가 열릴 예정이다. 2012년 창단된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서대문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가운데 하나로 매년 서대문독립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최종 실기심사를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정기연습(매주 월요일 오후 5∼7시)과 정기연주회, 초청 공연 등을 통해 음악 실력을 키우고 예술적 감각을 높인다. 유흥렬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는 “합창은 음악 실력 향상은 물론 협동심과 자신감 함양에도 매우 유익하다”며 “합창 경험이 없더라도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02-330-8161)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4월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함으로 조기 대선 일정이 6월 3일로 확정됐다. 이번 조기 대선은 지난 2024년 12월 3일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하고 2025년 4월 4일에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안을 인용하고 윤석열을 파면하기로 결정하면서 2027년 3월 3일에 실시되어야 할 대통령 선거가 조기 대선으로 앞당겨지게 되었다. 헌법 제68조 2항에 따라 대통령이 궐위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뽑아야 하며 공직선거법 제35조 1항에서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선거일을 공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에 따라 지난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선거 관리에 필요한 법정 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각 정당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6월 3일을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일인 6월3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으며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특히 이번 대통령 선거의 당선자는 투표 다음날인 2025년 6월 4일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취임하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 ‘미리내집’이 무주택 신혼부부의 실질적인 주거 대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 첫 미리내집 총 567세대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먼저, 제4차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 367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4.11.(금)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4.24.(목)~4.25(금) 이틀간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을 앞둔 곳은 동대문구 이문동, 중랑구 중화동 등에 신규 아파트 단지 및 재공급 단지로 전용면적 41~84㎡까지 다양한 입지와 면적으로 공급된다. 전세금은 최저 2억1천7백만원(중랑구 가현 월디움 면목 1차 48㎡), 최고 9억7천5백만원(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59㎡)으로 공급된다. 그 외 단지와 평형의 전세금은 SH공사 입주자모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미리내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이다. 입주 이후 자녀 증가로 세대원 수가 증가한 가구는 입주 후 최장 20년까지 거주기간을 연장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수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문동(동대문구), 중화동(중랑구), 자양동(광진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은 2024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위택스나 이텍스를 이용한 전자신고,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우편 또는 방문 신고 모두 가능하다. 다만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체단체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세액을 각각의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과 산불 등의 재난피해 중소기업에 대해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했다. 연장 대상 법인은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7월 말로 연장되지만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 등이 발생한 법인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법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 일부를 납부 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납할 수 있다. 서대문구청 관계자는 “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학교, 고용노동부, 보호관찰소 등의 청소년 연계 기관장과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 위촉장 수여, 청소년 기관 사업 및 추진사항,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등의 안건을 다뤘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실질적 정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역할을 적극 수행함은 물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가 운영하는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수색로 43, 4층)가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공교육 기반의 진학 지원 모델’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2023년 6월 개소 이후 ▲입시 상담 ▲학습유형 진단 검사 ▲학부모 대상 진로 교육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등을 무료로 운영하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입시 시즌 상담을 받은 학생 중 설문에 응답한 100명 가운데 78명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포함한 다양한 대학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2명은 재도전에 나서거나 새롭게 진로를 설계 중인데 이는 입시 상담 시 대학 진학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장기적 진로까지 함께 고민하며 그 방향을 모색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고3이었던 한 학생은 “수시와 정시 사이에서 방향을 잡지 못했는데 센터 상담을 통해 제 성향과 비교과 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 받고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전략을 제안받았다”며 “그때 처음으로 나에게 맞는 대학과 전형이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이처럼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의 상담은 성적뿐 아니라 학생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벚꽃 철 증가하는 서대문 홍제폭포 및 안산(鞍山) 일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근 ‘홍제폭포 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곳은 인파 밀집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현장 관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평상시에는 2명의 안전순찰대원이 현장 순찰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살피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인파가 늘어나는 4~5월 개화 시기에는 서대문구청 10개 부서와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가 ‘통합운영본부’를 구성해 가동한다. 구청 각 부서는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먼저 구청 재난안전과는 통합운영본부를 총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선제적 안전 대응을 위해 드론을 띄워 홍제천 및 안산 일대의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 파악한다. 행정지원과는 카페폭포 및 주변 편의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푸른도시과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안산 자락길 및 안산황톳길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문화체육과는 각종 행사 때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맡고, 아동청소년과는 5월 어린이날 행사에 대비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 주차교통과는 차량흐름에 방해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4월 7일(월)부터 5월 2일(금)까지 약 30여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부의장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서호성 의원, 김규진 의원을 비롯해 민간 전문위원으로 심성구 前 공무원, 김판덕 前 공무원, 최원석 前 구의원, 김혜미 前 구의원, 조상호 세무사, 최태용 회계사로 구성했다. 이에 김양희 의장은 지난 4일 선임한 위원들에게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을 전달한 바 있다. 또, 결산검사를 시작하는 7일(월) 구청에 마련한 결산검사장을 직접 방문, 위원들을 격려하고 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7일 구의회사무국과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28일 도시관리공단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이어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결산검사결과 총평 및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 구청장에게 제출하는 일정이다. 특히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민간 전문
서대문구의회 안양식 행정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지난 4일, 긍정적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대한적십자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현장에는 안 위원장과 김 위원장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및 서대문구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모여, 헌혈 장려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안 위원장은 지난 2023년 「서대문구 헌혈 조례」를 수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헌혈 문화 확대를 위해 힘써 온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방안과 헌혈기부문화 활성화, 각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최종적으로 헌혈추진협의회 구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이에 안양식 위원장은 “헌혈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음주도 제한해야 하며, 복욕 중인 약물이나 해외 방문 이력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매우 엄격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며 “이러한 까다로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덕현 위원장은 “서대문구의회가 솔선수범하여 단체 헌혈을 참여하고 구민들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고민하겠다”고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서대문구 미혼남녀 만남 행사 ‘썸대문 with 벚꽃’ 행사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참가자 접수 결과, 20명 모집에 남자 89명, 여자 65명으로 154명이 신청했다. 남성과 여성 지원자 비율은 58:42로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당초 선발 인원 기준 약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해 당초 1회에서 2회로 행사를 확대됐다. 또한 봄철 더욱 아름다운 만남을 위해 서울 지역 벚꽃 만개 예상 시기를 감안, 일정을 이달 11~12로 조정했다. 지난달 26일 무작위 랜덤 추첨을 통해 남자 20명, 여자 20명의 참가자를 선정하고 참가신청서, 주민등록등본(초본),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를 통해 연령, 거주지(근로지), 직장, 미혼여부 등의 자격요건을 검증했다. 또한 성범죄자 알림e(여성가족부)도 조회에 신원 보증에 철저를 기했다. 11일과 12일 남녀 각 10쌍씩 서대문구 안산(鞍山) 벚꽃책방 일대에서 오후 2∼8시 레크리에이션, 커플게임, 1:1데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대문구가족센터는 ‘썸대문 with 벚꽃’에 신청자가 몰린 배경에 대해 사전 서류 검토와 신원 검증을 통한
지난해 12월 서대문청년창업센터에서 열린 ‘서대문구 청년벤처 육성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이성헌 구청장.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가 추진하는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사업’이 최근 서울시의 약자동행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생계·돌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약자동행지수’는 2023년 서울시가 새롭게 도입한 정책 평가 도구로, 정책이 시민들에게 실제로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수치화해 정책 개발과 예산 편성 등에 활용한다. 약자동행 우수사례는 생계·돌봄, 의료·건강, 교육·문화, 주거, 안전, 사회통합 등 6개 분야 사업 중 효과성, 지속 가능성, 창의성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된다. 심사는 1·2차 서면, 현장실사, 전문가·시민 100인 평가 등으로 엄정하게 이뤄진다. 서대문구는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과 청소년을 발굴하고 개별 맞춤 상담과 정책 안내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가족 돌봄을 하면서도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홍은동에 거주하는 10대 A씨는 정신질환이 있는 부모를 돌보느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지난 7일 서울소방학교에서 열린 ‘2025년 소방드론 자체 경진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소방 드론 경진대회는 재난 현장에 필요한 드론 조종기술 향상과 드론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종목은 공간지각 운용, 기동운용, 탐색운용 등 3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서대문소방서에서는 강동완 소방교ㆍ최광석 소방사가 대표선수로 출전했다. 두 대원은 뛰어난 조종 실력과 협동력을 선보여 참가자들 중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강동완ㆍ최광석 대원은 “동료들의 도움과 노력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대문소방서는 지난 9일 ‘2025년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분야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 대응기술을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대회인 이 대회에서 구급전술 분야는 1차 전문심장소생술ㆍ2차 다수사상대응전술의 2가지 종목으로 구성돼 있는데 조은성,지수경,박정의,김수현,이호찬 5명의 구급대원이 구급전술분야에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김명식 서장은 “현장 활동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2025년 서대문구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과 연계해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금’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2회 이뤄지며 마케팅, 손익관리, 매장운영, 메뉴개발, 배달플랫폼, O2O(Online to Offline), 물류, 세무, 노무 등의 내용을 다룬다, 전문가가 업체별 사전 현장 점검 및 진단 후 개별 사업장 특성에 맞춘 경영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컨설팅 이후 제안된 솔루션을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180만 원까지 인테리어 등의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서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점포형 소상공인이며 희망자는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때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 증빙 자료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적격 여부를 판단해 선착순 1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지원 규모는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오는 6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엄마랑 아빠랑 책이랑 친구하기’를 개최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북파크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어린이 체험형 과학 도서 연계 강연’으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도서를 읽고 활동하며 과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은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유아 인지 발달을 연구하고 유아 동화책을 번역, 개발하고 있는 최인숙 원광대학교 가족아동복지학과 교수가 맡는다. 어린이 과학 도서를 읽고 그 원리를 쉽게 이해해 볼 수 있는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북파크는 어린이가 친숙하게 도서를 읽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강연의 재미를 더한다. 지난달 22일에는 ‘나는 어떻게 움직일까?’란 주제 아래 도서 ‘뼈가 있어요!’를 읽고 우리 몸에 뼈와 근육, 신경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원리를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형 체험활동이어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 4∼6월에는 도서 ‘발 하나는 얼마나 클까요?’, ‘우리 뇌는 끈적한 덩어리’, ‘이 책을 핥지 마세요’를 각각 활용해 ▲‘나는 얼마나 클까?’ ▲‘나는 어떻게 생각할까?’ ▲‘미생물은 어떻게 생겼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