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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어린이 날’우리 아이 선물 뮤지컬‘우리가족’

어린이 한마당 축제 가족뮤지컬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4일~5일까지 가족뮤지컬 ‘우리가족’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우리가족은 영국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다. 그의 작품 중<우리 아빠>, <우리 엄마>, <우리 형>까지 모두 모아 <우리가족>을 뮤지컬로 탄생시켰다.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는 간결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표현 속에 담은 깊은 주제 의식과 세밀하면서도 이색적인 그림으로 사랑받아 왔다.

 

특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평을 받을 정도로 교육계 주목받는 작가다. 최근에는 EBS방영 프로그램인 <위대한 수업>에 출연해서 그의 그림 세계에 대한 철학을 비롯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줬다.

 

이번 작품은 학교에서 가장 사랑하는 가족을 그려오라는 숙제를 받고 누굴 그릴까 고민에 빠진 막내. 가족회의가 있는 날 고민을 털어 놓게 되고 회의 결과, 3일간 차례대로 초유의 가족사랑 오디션이 펼쳐지는데, 가족 모두 그림 속 주인공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족의 유쾌 발랄한 우리가족 이야기를 그린 동화뮤지컬이다.

 

그동안 어린이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앤서니 브라운 두 작품 ‘우리 아빠가 최고야’, ‘기분을 말해봐‘의 극본과 연출을 맡았던 이종은 감독과 음악을 연출한 김온 음악감독이 협력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속 이야기와 주인공들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 무대 위로 소환시켰다.

 

특히, 이날 공연은 매년 어린이날이면 서대문구 홍제천변과 폭포마당 일대를 뜨겁게 달궜던 어린이 축제 사이 가족뮤지컬<우리가족>이 지역 문화향유를 위한 가교 역할로 그 풍성함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문화체육회관 관계자는 가족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통해 “유쾌발랄, 사랑듬뿍, 웃음가득한 우리 가족 행복 만들기를 시작으로 현대사회에서의 가족의 의미와 역할을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공연은 지정석과 비지정석을 나눠 정가의 최대 35~40%까지 할인되며,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티켓링크,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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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고 학교운영위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가재울고등학교(교장 한성희) 학교운영위원회 (이미영 위원장)에서 주최하고 지역 봉사단체는 몰론 지역언론사인 본 서대문신문사도 적극 후원한 가운데 전동킥보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회 학생들도 18명이 함께 참여하였을 뿐 하니라 한성희 교장도 직접 참여해 무방비로 운영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데 뜻을 함께 했다. 또한 지역구 구의원인 박진우 의원을 비롯 북가좌1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재근) 회원7명과 북가좌2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림) 10명 등도 함께 참여해 이 행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참여자들 앞으로 휙하고 순식간에 지나가는 킥보드는 캠페인 참가자들의 마음을 서늘하게 해 안타까운 마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미연 위원장은 가재울고등학교 학생의 경우에도 3건의 큰 사고가 있었으며 현재 전동킥보드를 사용해 등교하고 있는 학생도 있을 뿐 아니라 찻길, 골목길, 인도는 물론 차도에 까지 전동킥보드가 방치되어 있어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면허가 있어야 함에도 대부분 무면허로 사용하고 있어 높은 사고율에 비해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다며 안타까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