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전국 최초 8년 연속 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서 3년 연속 '대상’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부문' 등 우수상' 수상

 

서대문구가 2020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도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18일 낮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수상 지자체 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0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서대문구는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3,500만 원의 포상금도 받게 된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 실천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2013년 제정했으며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로부터 신청 또는 추천을 받아 평가 시상한다.

 

서대문구는 이번 결실로 ‘전국 최초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구는 대상을 수상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정책 주도와 구와 동 사이의 협력 강화 ▲어르신돌봄과 사회적경제 등 복지자원 다양화와 총량 확대 ▲천사톡(카카오톡)과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비대면 돌봄 ▲복지천리안(동네상점)과 이웃살피미 등 동 인적안전망의 디지털 역량 강화가 주요한 수상 사유로 꼽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스마트한 복지자원 개발·지원·조정 ▲공공과 민간 역할 재정립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역시 우수상을 받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는 ▲3단계 이행 점검 모니터링 체계 구축 ▲실무분과 집단심층면접(FGI) 및 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한 계획 수립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대문구는 복지행정상이 제정된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첫해인 ▲2013년 보건복지 연계협력 ‘최우수상’, 민관협력 ‘최우수상’, 조례제정 시행 성과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4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 ‘대상’, 복지전달체계 개편 ‘최우수상’ ▲2015년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6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상’ ▲2017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최우수상’,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자원연계 ‘우수상’ ▲2018년과 2019년에는 동일하게 민관협력·자원연계 ‘대상’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구는 지난 8년여간 현장 중심의 축적된 지역복지 성과와 우수 사례들이 전국 지자체의 사회복지 인력을 위한 교육 교재로 제작될 수 있도록 올해 10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8년 연속 수상은 서대문구가 2012년 혁신적 복지 모델로 시작한 ‘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성과가 기반이 됐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동주민센터 기능을 행정에서 복지 중심으로 전환한 이 사업은 지방이 중앙을 바꾼 사례로,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모델이 돼 전국으로 확산됐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대문구가 꾸준히 주민 욕구에 맞는 선도적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민관이 함께 복지 생태계를 구축해 온 데 따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서대문 지방정부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