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도담도서관에서는 서울도서관이 주최하고 서대문구립도서관이 주관하는 2019 자치구 기반 독서토론 활성화 사업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캠페인을 운영한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은 하나의 주제 아래 한 도서관이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다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토론문화 캠페인이다. 서대문구에서는 17개의 도서관이 함께 협력하여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주제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로 정하고, 환경오염, 동물복지, 아동인권 등 한 번쯤 고민해보고 함께 나누면 좋을 사회적 이슈와 문제들을 책을 통해 다룰 예정이다.
홍은도담도서관에서는 올해의 사업 주제 중 아동인권문제에 초점을 두고,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인 ‘이상한 정상 가족’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한 책 아동인권교육」를 운영할 예정이다. 성인 및 초등5학년부터 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인권’주제의 선정도서를 읽고 아동학대에 대한 현 사회의 시선에 대하여 토론하고 올바른 아동인권 교육을 통하여 보다 건강한 가족 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한 책 아동인권교육」은 오는 7월 21일(일) 14:00~16:00(성인 대상)과 7월 28일14:00~16:00(초등5~중학생 대상)홍은도담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운영되며 1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 및 안내는 아래의 연락처를 이용하면 된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