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달 17일까지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를 모집한다. 2012∼2015년생으로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 학생 또는 학교 밖 아동이 응모할 수 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들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와 환경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에 주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아동참여기구다. 지난해에는 ‘서대문구 놀이환경 및 놀 권리’를 주제로 정기모임과 활동 발표회를 가졌으며 직접 ‘놀이터 지도’를 제작하고 관련 정책도 제안했다. 또한 2023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후위기 개선방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10주년 기념 포럼 토크콘서트에 아동 위원이 패널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디지털 환경 속 아동권리’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구정 전반에 걸쳐 요구되는 아동권리를 모니터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문제 확인과 개선방안 도출 후 ‘정책 제안문’을 작성하고 연말에는 ‘정책 제안 및 활동발표회’를 갖는다.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해 11월 서울시역세권활성화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홍제동 298-9번지 일대(홍제지구중심, 면적 42,572㎡)에 대해 최근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 인왕시장과 유진맨션을 포함한 ‘홍제지구중심’은 주요 역세권임에도 2010년 홍제1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개발이 추진되던 중 주민 갈등으로 구역이 해제되고 이후 다양한 사업방식으로 개발이 시도됐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이에 서대문구청이 전담팀을 구성해 힘쓴 결과 지난해 주민이 선택한 사업방식인 서울시역세권활성화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달 30일에도 관련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여기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비계획(안) 마련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정비계획은 해당 구역 내 도시계획시설 설치, 공동이용시설 설치, 건축물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에 관한 사항, 사업시행 예정시기, 세입자 주거대책 등을 포함한다. 구청장(정비계획 입안권자)이 정비계획(안)을 수립한 후 관련 절차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서대문 홍제폭포’ 일대에 대해 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홍연교에서 카페 ‘폭포’에 이르는 약 150m 구간을 상업과 문화 활동이 어우러지는 수변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4월 말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홍제천 폭포마당의 일부 벽면과 하부 시설 천장에 금속 재질의 거울을 설치한다. 특히 벽면 거울은 맞은편 ‘서대문 홍제폭포’를 반사해 색다른 풍광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통일감 없는 바닥 포장을 일관성 있게 정비해 개선하고, 최근 제작한 ‘서대문 홍제폭포’ 로고를 적극 활용해 전체적인 경관 디자인에 일체감을 더한다. 구는 인기 산책로인 공사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공정을 신속히 진행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홍제천 일대를 지역 문화와 가로 상권이 함께 성장하며 주민이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수변 감성공간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우 구의원 (마선거구)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지난 23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진우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급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2022년 통계 대한민국 출산율 0.78명인데 반해 서대문구는 이보다 더 낮은 0.16명인 상황에서 남성 양육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여 양육 참여도를 높혀 육아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발의됐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엥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른 육아휴직중인 남성근로자로 서대문구에 신청일 기준 1년이상 계속하여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육아휴직의 대상 자녀가 구에 주민등록 된 경유 장려금은 매월 30만원으로 지원 기간은 1년 이내이다. 장려금 신청은 육아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부터 종료일 이후 12개월 이내에 신청서를 서대문구에 제출하면 되며 구는 지급요건을 확인후 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수급자가 육아휴직을 취소하거나 복직한 경우와 직장을 퇴직하는 등 교용관계가 소멸된 경우, 수급자나 대상 자녀가 타 지역 전출 등으로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는 등의 경우에는 지급이 중단된다. 수급자는 지급중단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는 지난 31일 서대문구지회장에 전영희 지회장을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해 연임을 결의했다. 서대문구지회는 지난 31일 오후4시 홍성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사회 및 총회를 갖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전영희씨를 후보로 선임하고 또한 이한배씨를 감사로 유임했다. 이어 각 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연석회의에서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 만장일치로 의결하여 지회장에 전영희, 감사에 이한배씨를 선출하고 1명의 감사는 추후 선임키로 했다. 특히, 회장단과 이사 및 각 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회의에서는 제19대 전영희 회장의 취임식까지 간소하게 진행했다. 먼저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14, 15대 회장을 역임한 후 제18대, 19대 회장을 연임하게 된 전영희 회장은 앞으로 주어진 3년간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14, 15대 회장을 역임한 후 제18대, 19대 회장을 다시 연임하게 된 전영희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모든 이사님들과 회장님들께서 힘찬 박수로 믿어 주신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맡은 임기동안 회원들의 마음을 살피며 유관기관과의 원만한 관계는 물론 모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18~34세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한다. 대상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청년 등 총 90명이다. 이 가운데 서대문구 청년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특화청년’ 비율을 최대 30%까지 늘렸다. 이 외에는 참여를 위한 거주 지역 제한이 없다. 구는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 모집하고 밀착 상담, 이미지 컨설팅, OA(사무 자동화) 교육 등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이수하면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직업훈련 등과도 연계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특히 불안, 우울, 고립 등을 겪는 청년들에게 전문심리 상담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연계해 청년이 행복한 도시 서대문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서대문구 청년벤처 육성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이성헌 구청장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전국 196개 지자체의 시장·군수·구청장과 7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모여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을 논의하고 개발하는 협의체다. 지난해부터 우수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을 선정해 ‘좋은정책상’을 수여하고 있다. 구는 중장년 세대를 위한 ▲제2의 인생설계 상담과 탐색 지원 ▲경력 개발, 직종 발굴, 창업, 전직 등을 통한 사회공헌 및 일자리 지원 ▲지식·경험 공유와 사회적 관계망 확장 지원 등 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센터는 지난해 관내 40~64세 주민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욕구 및 준비도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224건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235개의 중장년 맞춤형 온·오프라인 강좌를 열어 5,647명이 수료했으며, 중장년층이 중장년에게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는 ‘함께하는 학교’ 운영을 통해 중장년 강사 43명을 배출했다.
S.C.M.C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서대문구립도서관에서 2024년에도 서대문구 내 장애인·임산부·생후 1년 영아 보호자를 위한 무료재택대출서비스 「서대문 책이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대문 책이요’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인 장애인, 임산부, 생후 1년 영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신청자의 가정으로 책을 무료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서대문시니어클럽과의 협력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활동가가 직접 책을 배달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서대문구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최초 1회에는 서대문구립도서관에 방문하여 자격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장애인인 경우는 장애인증명서나 장애인복지카드를, 임산부는 임신확인서나 산모수첩을, 생후 1년 영아의 보호자인 경우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2024년 서대문 책이요 서비스는 2월 도서관 활동가의 교육 이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대문 책이요를 통해 이용하는 도서는 21일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과 반납 신청할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02-360-8619)로도 문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이달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장년층(40세∼5060세대)을 위한 일 활동 박람회 ‘2024 내;일을 찾다’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신중년사회공헌활동 운영기관인 (사)희망도레미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청소연구소와 함께하는 홈매니저 양성 교육>을 진행하는 ㈜생활연구소 ▲<디지털 금융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는 피치마켓 등이 참여해 해당 일자리를 소개하고 채용 프로세스 등을 안내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박람회 참여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서울시보람일자리사업’ 지역복지사업단과 지역자원순환실천단 참여자 모집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현재 지역복지사업단 80명과 지역자원순환실천단 30명 등 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참고로 지역복지사업단 참여자는 서대문·은평·마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은 홍제천과 서대문 지역 내 다양한 자원순환 거점 기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역복지사업단 참여자는 3월부터 11월 15일까지 약 8.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결과 목표액 8억 7백만 원을 초과한 8억 6천3백만 원을 모금해 106.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내 기업, 단체, 주민들로부터 성금과 물품을 기부받아 취약가구에 지원하는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대문구가 지난해 11월 사랑의 온도탑 제막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3개월간 공동 추진했다. 특히 1호 기부자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면서 이번 후원을 위해 틈틈이 수급비를 모아 온 한 주민으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달라며 익명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감동을 전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 직원들도 보건복지부의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하며 받은 포상금 6천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 이처럼 각계각층의 개인 기부자와 기업, 단체가 힘든 경제 여건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총 903건에 현금 3억 8천여만 원과 4억 8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렇게 모인 정성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이사비, 의료비, 교육비, 재해구호비 등으로 사용된다. 참고로 지난해의 경우 총 3,492건에 3억 4천여만 원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쓰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에서는 서대문 명소를 이용하는 서대문구민을 위한 셔틀버스를 신설하여 2024년 2월 1일(목)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새롭게 운영되는 셔틀버스는 기존 셔틀버스에서 2대 증차하여 문화체육회관을 기점으로 홍제폭포, 홍제역, 무악재, 독립문역을 거쳐 아현역, 연세로, 자연사박물관 안산황톳길 대문문화체육회관으로 되돌아오는 노선이다. 매일 오전 09시부터 17시 30분까지 1일 총 8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 금번 서대문 순환 셔틀버스 운행으로 기존에 없었던 신촌역 노선을 추가하여 신촌지역 구민들과 젋은층의 서대문 명소 유입을 활성화하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신촌역을 지나는 버스노선이 없는 불편함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개시 후 탑승했던 서대문구민에 따르면 “신규노선 확대로 다리가 불편한 노인들이 안산황톳길을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앞으로도 더 많은 셔틀버스가 운행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규 서틀버스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체육사업부에서 운영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 ☏ 02)360-8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