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애영)은 왕뚜꺼비 식자재마트으로부터 생필품 10톤을 후원받아 서대문구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및 필요한 곳에 나누었다. 서대문구 기초푸드뱅크는 관내 상점들에게 잉여식품을 후원받아 관내 복지시설 및 필요한 곳에 나누어주는 사업으로써 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서대문구 기초푸드뱅크는 지역안의 나눔문화를 정착하고자 2012년부터 서대문구청으로 위탁받아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12억원이 넘는 물품을 후원받아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를 배분하고 있으며 지역안의 자원 배분 창고로써의 역할을 돈독히 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식품 나눔의 날」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의 정신과 작은 사랑의 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는 『앞으로도 지역안의 민간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안에서 필요한 곳에 나눠줌으로써 지역안의 나눔 창고로써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은1동주민센터(동장 황승주)는 최근 관내 소재한 홍은교회(담임목사 서도형)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각 10만 원 상당의 희망상자 30세트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은교회는 기독교 절기인 고난주간에 교인들이 한 끼 두 끼 금식하며 모은 성금으로 선물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동주민센터는 햄과 참치 캔, 비누, 치약, 칫솔, 김, 라면, 마스크 등이 정성껏 담긴 상자를 저소득 가정 30곳에 전달했다.. 홍은교회 서도형 담임목사는 “한 끼 금식 희망상자가 어려운 이웃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잘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승주 홍은1동장은 “80년 역사의 홍은교회가 늘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에 후원해 주신 희망상자가 어려운 가정에 알찬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은교회는 오는 성탄절에도 저소득층 이웃 후원 행사를 계획하는 등 해마다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북아현동에 소재한 구세군 아현교회(담임사관 강정길)가 최근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북아현동주민센터에 라면 70박스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세군 아현교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장학금과 생필품키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도 ‘사랑의 나누면’ 사업을 통해 라면을 기부했다. 구세군아현교회 강정길 담임사관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 분들께 작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헌육 북아현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구세군 아현교회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북아현동주민센터와 구세군 아현교회는 앞으로도 저소득가정을 위한 나눔이웃 활동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홍제3동 복지통장들이 올 연말까지 무의탁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챙기기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통장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을 느끼는 홀몸어르신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이 사업을 준비했다. 15명의 통장들이 자녀로부터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25명의 홀몸어르신을 방문해 선물을 전하고 생일을 축하한다. 해당 주민의 생일 닷새 전에 홍제3동주민센터에서 담당 복지통장에게 안내 연락을 하면 통장은 연계된 정육점과 가게에서 국거리용 쇠고기와 미역을 찾아 대상 가정을 방문한다. 통장은 선물과 함께 축하의 마음과 안부를 전하면서 주거 안전상태도 살핀다. 최근 방문 봉사활동을 한 최명희 복지통장은 “직접 어려운 어르신 댁에 방문해 생신을 축하해 드리니 좋아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뜨거워졌다”고 말했다. 홍제3동 통장협의회 심달수 회장은 “봉사에 대한 의미와 보람을 다시금 느끼게 해 주는 이 같은 생일축하 사업을 계기로, 어려운 주민 분들께 찾아가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제3동(동장 임병효)은 가수 영탁의 팬클럽인 ‘탁벤져스’ 회원들이 최근 관내 개미마을에서 나눔 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3일 밝혔다. 20명의 회원들이 성금 200만 원을 모아 훈제오리, 참치캔, 즉석 국, 김 등이 담긴 식품세트 30개를 준비하고 이를 홀몸어르신 가구 30곳에 선물했다. 특히 5명의 회원들은 홍제3동주민센터에서 직접 선물을 포장한 뒤 개미마을로 이동해 이를 일일이 전달했다. 또한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덕담도 건넸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김남형 펜클럽 회장은 “소소한 선물에 너무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상의해 더욱 활발한 기부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제3동마봄협의체 최언열 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같은 펜클럽 회원 분들의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해졌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제동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선)는 좀도리운동을 통홰 모금 된 성품과 성금을 홍제3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안계선 홍제새마을금고 이상장을 비롯 최언열 이사님과 최석환 해밀봉사단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임병효 동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작년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모금 활동이 잘 이뤄질까 걱정했지만 기우에 불과했으며 앞으로도 나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홍제동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어려운 일은 발 벗고 나서서 돕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제동새마을금고는 회원복지사업, 지역공헌사업등 사회적 기능 수행과 이를 통해 회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국민 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목적에 따라 지역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봉사를 위해 해밀봉사단을 구성하여 최석환 단장님을 중심으로 단원들의 회비와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희망온돌 후원사업을 비롯 김치봉사, 어르신, 점심국수봉사, 따뜻한 차 봉사와 홍제1,2,3동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희동(동장 이한식)은 최근 설을 앞두고 동 마봄협의체(위원장 최재숙)가 관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가정 70곳에 떡국떡과 김, 과일 등이 담긴 명절음식 세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협의체 정례회의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설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명절음식을 전하고 돌봄활동도 함께 추진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 대상 가정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추천했다. 복지동장과 협의체 위원, 방문간호사가 방역수칙들 준수하며 각 가정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점검했으며 코로나 예방법도 안내했다. 한 할머니는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가운데 명절이 다가와도 찾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렇게 위로와 함께 선물까지 전달해 주셔서 이번 설은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치매예방교실 △목욕쿠폰 전달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여름철 현관 방충망 설치 △침대 전달 △반려 콩나물 기르기 △낙상사고 없는 안전한 집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가좌1동(동장 정종미)은 최근 설을 앞두고 동 마봄협의체가 떡국떡과 참기름 등이 담긴 명절 선물세트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 70곳에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사회적 거기두기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의 관심과 정을 나타냈다. 한 주민은 “추운 날씨임에도 직접 찾아와 선물을 전해 주시는 이웃 분들 덕분에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해 오고 있다. 홍기윤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가좌1동(동장 정종미)은 관내 소재한 서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혁)가 최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21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백만 원과 백미 20포(10kg)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품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동주민센터는 성금을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액 지원하고 쌀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1포씩 전달한다. 서서울새마을금고 안병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1년 1월부터 개정된 기초연금법에 따라 월 최대 30만 원 지급 대상이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로 확대된다. 매년 변경되는 선정기준액은 노인 단독가구 기준 ’21년 169만 원으로 14.2% 인상된다. 2020년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되었던 월 최대 30만 원 지급대상*은단계적으로 확대**되어, 올해에는 소득하위 7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가 최대 지급액 대상자가 된다. 이에 따라 2020년 소득하위 70%이하 최대 지급액인 254,760원을 지급받던 어르신은 2021년 인상된 30만 원을 지급받아 매월 4.5만 원의 연금액이 인상된다. 아울러, 노인 단독가구 기준 선정기준액은 ’20년 148만 원에서 ’21년 169만 원으로 14.2% 인상되었다. 이로 인해 ’20년도에 월 소득인정액이 148만 원을 초과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도 ’21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169만 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1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년 8,590원 → ’21년 8,72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을 98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2021년 달라진 기초
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최근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에 소재한 침구업체 ‘쉼:’(대표 장철욱, 곽희정)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겨울 이불 26채를 보내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장철욱 ‘쉼:’ 대표는 홍제1동주민센터 직원과 통화하던 중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동주민센터에서 이불을 구매하려 한다”는 얘기를 듣고 “코로나19와 추위로 힘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쉼:’은 사업장 인근의 동주민센터에도 매년 겨울 이불을 기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제1동주민센터는 이번에 후원받은 이불을 관내 홀몸노인과 몸이 불편한 1인 가구 청장년 주민 26명에게 전달했다. 김 모 씨는 “연말연시 한파가 온다고 해 걱정이었는데 좋은 새 이불을 지원받아 따듯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